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를 오늘에서야 받았습니다.
저번에 체험단 물품 수령했다고 글 올렸었는데
왼쪽 유닛에서 소리가 안 나오는 문제를 발견하고
당일에 바로 메일 띄우고 교품 기다리다가 오늘에서야 받았네요.
(무려 일주일이네요. 역대 교환 제품중 3번째로 오래 걸렸다는... ㅠ.ㅠ)
다른 분들은 이미 리뷰 다 올리셨던데 저는 이제서야 작성준비하게 됐네요.
뭐 이왕 늦은 김에 소리 좀더 자세히 들어보고 연결성 테스트도
여러 장소에서 해보면서 차분하게 리뷰를 써야겠습니다.
받자마자 또 다시 충전중이라(저번에도 완충까지 4시간 넘게 걸렸죠.)
길게 들어보진 못했는데 확실히 요 녀석 저음이 맘에 드네요.
벙벙거리거나 중음을 마스킹하는 저음이 아닌 단단한 존재감이 있으면서도
부담이 적은 깔끔한 느낌의 저음이라 음감하기 좋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댓글 14
댓글 쓰기돌아가면서 연결 - 해지 - 초기화를 해봤는데 왼쪽 유닛이 불량인것 같았습니다.
초기화가 먹혔다면 벌써 리뷰가 끝났을텐데 아쉽네요.
저음이랑 고음이 확실히 많은 감이 있는데 깔끔하게 떨어져서 지저분하지 않더라구요
V자형 중에서는 수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ㅎ
치찰음이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말씀대로 V자형인것 같은데
제 예상으로는 아웃도어에서 들으면 밸런스가 상당히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체험단할 때 초기불량이 젤 난감하죠..ㅎ
그래서 물건오면 당일날 뜯어봐서 확인부터 합니다.
리뷰 쓸때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편이라 항상 리뷰 기간을 지키는게
목표이자 철칙이 되어 버렸고 늦어지는걸 되게 싫어하는데 이번엔 포기하고 느긋하게 써야겠네요.
엘렌님이 올리신 리버티 리뷰도 볼까? 했는데 뭔가 커닝(?) 비스무리한게
될것 같아서 리뷰 작성 다하고 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ㅋㅋㅋ
하핫, 저도 일부러 먼저 리뷰올리신 분들 리뷰 보지않았습니다.. 무의식적으로라도 컨닝이 될까봐요 ㅎㅎ 나중에 보니까 음향적인 면에선 조금 차이나도 느껴지는 제품 특징에 대해선 다 비슷하게 칭찬이더라구요.
나중에 리뷰 올리시면 제 리뷰 감상평을..
그럼 서로의 리뷰에 댓글 달아주기로 거래를... ㅋㅋㅋ
리뷰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 Elen님 리뷰 보고 댓글 달아야지~
했는데 이미 19일에 달았더군요. 헐...................................!!!
여기 리뷰 올라오면 대부분 보는 편인데 닉네임이 'E'로 시작하는
다른분 리뷰랑 헷갈려서 댓글 단것도 몰랐나 봅니다.
(그것도 다른 사이트 회원분인데 말이죠.)
아무튼 다른 분과 혼동해서 죄송합니다. 리뷰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