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 하지않는게 맞겠죠?
현재 사용중인 기기로는,
소니 IER M7+ZX300
WH-1000XM3
갤럭시 버즈
정도가 주력으로 사용중인데요.
M7을 언밸런스드로 폰에 끼워서 사용할때랑 ZX300에 사용할때랑 차이가있고,
1000XM3는 음질이 막 뛰어나다기보다는 헤드폰이주는 공간감과 노캔으로 기차등의 이동을 할때 사용중이고, 버즈는 운동할때나, 그냥 막써야할때 쓰는편입니다.
제가 용어같은걸 잘 모르는데,
버즈의 경우 고음역대는 시원한 편인데, 작은소리라고해야할까요, 첫음의 표현력이 매우 부족합니다.
예를 들면 ㄱ흐날에~ ㅂㅏㄴ딧불을 버즈는 그날에~ 반딧불을 이라고한다고나할까요?
잔잔한 감성적인곡의 첫음, 끝음까지 들어보라고 만든 곡등을 듣기에는 아주 별로인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IER M7에 ZX300의 조합은 플랫하면서도 다양한 소리가 많이 들린다는 점에 있어서 비싸지만, 오래쓰면 되지 라는 느낌으로 만족중입니다.
최근 WF1000XM3도 그렇고, 매번 올라오는 리뷰의 제품들도 그렇고, 성능상 살 필요가 없지않나 하고 생각하는데 요상하게 땡기니...리뷰를 워낙 잘써주셔서 그런가...
기추 할 필요는 없겠져?
댓글 6
댓글 쓰기뭥가 손에 들려 있는 거죵~ 넹!! ^^;;;
충분히 좋은 제품 사용하고 계시니 기추가 필요하진 않지만 취미생활이라는게 원래 ㅎㅎ...
그렇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근데 m7참괜찮은 리시버인거같아요. 딴거들어봐도 딱히 업글이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면 사지 않고 좀 더 큰 지름을 위해 아껴두는 지혜가 필요하겠죠..ㅎㅎ
고성능 커널형 이어폰,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갖추셨으니 이제 풀사이즈 레퍼런스 헤드폰 하나쯤 추가하시면 딱 좋은 구성이네요. 이런 물건 한번 잘 들이면 오래오래 쓰게 되고 다른 지름 할 때에도 소리의 기준이 되어줍니다. ㅎㅎ
'필요'는 없지만, 저희가 필요해서 사는게 얼마나 될까요? 살 능력이 있고 사고싶다면 사는게 맞다고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