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우라유키 1993년곡이랑 2021년곡
anisound
891 1 5
1993년이 더 퀄리티 높았다는 건 안비밀
카지우라유키 작곡
1993년곡 Swimmer
http://www.youtube.com/watch?v=5iTwX_T34qY
2021년곡 바다와진주
http://www.youtube.com/watch?v=Vw_TWa2AbQM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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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14
21.08.29.
hankey
미국 음악도 1960년대 곡들이 오히려 요새 노래들보다 세련됐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인류는 전성기를 지났어요.
13:50
21.08.29.
anisound
진화의 끝은 자멸이라던데, 그런 걸까요?
2000년대 후반부터 뭔가 맛이 가기 시작하는 것 같은 느낌이길래 과대망상인가 -_-? 했는데, 솔직히 최근 들어서는 다방면에서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을 아주 많이 받네요.
2000년대 후반부터 뭔가 맛이 가기 시작하는 것 같은 느낌이길래 과대망상인가 -_-? 했는데, 솔직히 최근 들어서는 다방면에서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을 아주 많이 받네요.
21:03
21.08.29.
2등
반면 예전곡들은 레인지를 좁게 잡아놔서 극저음이 잘린 경우가 많더라구요.. 밴드곡을 많이 들어서 밴드곡만의, 혹은 일본곡의 특성일수도 있겠네요..
15:41
21.08.29.
3등
이게... 일본의 서브컬쳐가 조금.. 예전의화려했던 시절에 비해서 요즘은 좋게 말하면 수수하고 나쁘게 말하면 양산형이 되어버렸거든요.
그중에 물론 좋은 작품들이 있는 건 사실인데 (예. 귀멸의칼날) 참고로 귀멸의칼날 ost도 카지우라유키 작품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예전보다 문화적 다양성에서 많이 아쉬워진게 사실입니다.
17:31
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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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0~80년대 곡들은 정말 들을 때 마다 놀랍긴 합니다. 고오급 렌즈 고오급 필름을 쓴 아날로그 카메라로 찍은 사진 같달까요.. 그 때의 정취가 요즘 기술로는 온전히 구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퍼포머의 퀄리티도 그때가 훨씬 나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