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 북한강에서
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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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SRT를 타고 올라가 1년여만에 대학 때 친구를 만나 술 한잔 했더랬습니다.
코로나 한창일 때 만나고 끝난 후 만났으니 1년이 넘었지요.
오랜만에 소주 n병을 걸치고
또 정말 오랜만에 노래방엘 갔습니다.
이 노래도 정말 정말 오랜만에 불렀네요.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는 다운되는 분위기의 노래지만 제 18번 중 하나이기에 빼 놓을 수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주로 언더로 활동하던 분인데 요즘은 방송에도 나오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