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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리부 5편 Pink Floyd-The dark side of the moon

캄파낼라 캄파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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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는 최고의 장르입니다 여러분

 

 

HD-wallpaper-dark-side-moon-pink-floyd.jpgPink Floyd-The dark side of the moon

 

몇번이고 돌려들어서

이제는 트랙을 다 외워버린 앨범입니다

 

1973년

시드 바렛이 탈퇴하고 핑크 플로이드는 사이키델릭한 밴드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3집부터 실험적인 시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3집부터 5집까지는 실험적인 음악이였으나

6집인 meddle부터는 완전히 중반기 핑크 플로이드 프러그레시브적인 색채를 완성해냈습니다

 

그런 음악성의 완성은 7집 obscured by clouds를 지나 8집에서 극을 달합니다

 

The dark side of the moon

핑크 플로이드의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인 로저 워터스의 색채가 강하게 담긴 앨범

 

프로그레시브 특유의 다양하면서도 실험적인 악기들의 조화와 사이키델릭한 멜로디의 총체

모든게 하나로 합쳐진 이 앨범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음악성을 지녔습니다

 

또한 트랙에 담긴 사회비판적인 다양한 의미와 광기라는 시드 바렛을 추억하는 대주제는 이 앨범을 컨셉트 앨범으로써 완성시킵니다

 

트랙의 유기성또한 이 앨범을 완성시키는 매우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오프닝 3트랙 Speak to me-Breath(in the air)-On the run이나 엔딩 트랙 Brain damage-eclipse같은 유기성은 이 곡들 하나의 긴 곡으로써 느끼게 합니다

 

또 재미있는 점은 이 앨범의 첫 트랙과 마지막 트랙이 이어지는 심장박동 소리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지닌다는 것인데

 

이 앨범을 한번에 다 들어야된다는 플로이드의 약간의 배려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킹 크림슨 노래도 한번에 들으라고 했는데 이 앨범은

몇번 쭉 들으면서 소리간의 조화를 느끼는걸 추천하빈다

 

 여담이지만 이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많이 팔린 앨범입니다

약 4350만장....

 

또 빌보드 최장기간 등재(741주)라는 대기록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러니까 꼭 들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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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손절마 연쇄손절마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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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빠른 태그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10:34
6일 전
profile image 2등

전 흑인음악 기반으로 장르음악을 입문해서 그런지 rym 기준 명반리스트중에 오키컴이나 벨벳 닼사 같은건 어렵더라구요..

15:11
6일 전
profile image
힙찔2
흑인 음악이면 펑크나 블루스 느낌인가요? 그쪽음악은 사운드가 직관적인 느낌이라 프로그나 아트록은 듣기 힘들죠...
16:09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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