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리뷰 8편 Radiohead-In rainbow
캄파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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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는 신이다
라디오헤드
2000년대 초반 영국 음악계의 상징
톰 요크의 천재적인 음악성은 1집의 실패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2집 The bend의 밴드 사운드를 넘어
3집 OK computer에서 그들의 음악성은 완성되었습니다
전자악기의 다양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밴드의 새로운 지평을 연 라디오헤드는
7집에서 그들의 성장을 끝내고 음악적인 완성을 이룹니다
대형 레이블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써낸 음악은
완벽한 조화라는 평가를 이끌어낼 정도로 엄청난 앨범을 써냈습니다
특히 이 앨범은 라디오헤드라는 밴드의 모든 역량을 다 담아내서 모든 수록곡이 엄청 좋은데
그 중에서도 jigsaw falling into place라는 곡은
톰 요크의 감정을 드러내는 트랙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일렉트로닉 음악 특유의 루프 사운드와 합쳐지며 최고의 트랙을 만들어냈습니다
Nude라는 트랙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더 몽환적이고 잔잔한 멜로디에
깊이있는 가사는 이 음악에 빠져들도록 합니다
추천곡:Nude
오오 저도 라디오헤드 좋아합니다
talk show host,karma police같은곡들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