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 소니 코드리스 이어폰 WF-1000XM4 유출
소니가 준비중인 코드리스 이어폰 WF-1000XM4가 유출되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 1000X 라인업과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길쭉한 디자인이었던 것이 둥근 디자인이 되었으며, 전체적인 크기도 작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얼핏 WF-XB700과 유사성을 띄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하며 6시간(+케이스로 추가 18시간)의 재생시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 외 사양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https://www.notebookcheck.net/Sony-WF-1000XM4-leaked-with-design-overhaul-shown-from-the-WF-1000XM3.523251.0.html
댓글 31
댓글 쓰기많이 좋아졌네요
이제 좀 하이엔드같네요.
본문 내용에 덧붙이자면, 얼핏 봐서는 이어팁도 TWS 전용으로 새로 만든 이어팁처럼 보입니다. 트리플 콤포트하고도 확실히 생긴게 달라요. 폼팁같기도 하고..
다른 소스엔 LDAC 이야기도 있던데 정말 들어가면 당분간 다시 코드리스 왕좌는 넘볼 이가 없을것같네요
훨씬 낫네요
저 뒤에 튀어나온건 베이스 조절 기능 같은건가???
많이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ㅎㅎ
전번보다 이게 확실히 더 좋네요 디자인
많이 발전했네요.. 케이스만 작아지면 꽤 성공할듯 ㄷㄷㄷ
기대됩니다!!!
디자인이 많이 발전한거 같긴 한데....
모든걸 제치고 연결안정성 해결 안되면 소니꺼는 못 사겠습니다.
XM3만 해도 지옥철에선 노답이더라구요.
https://m.blog.naver.com/syshd/221744233472
https://bluetoothsomething.wordpress.com/tag/rssi/
RSSI 강도가 실제 연결안정성을 보장하는 자료로는 큰 의미가 없다는건 위 링크를 참조하시고...
제 경험상 TWS의 연결성 제일 좋은 아이폰에서 애플 에어팟 프로 쓸때의 연결성이랑. 아이폰에서 XM3 차이는 하늘과 땅입니다.
에어팟 프로는 당연히 AAC구요. 출퇴근길 지옥철에서 평일 매일 출근해도, 빈도로 치면 한달에 한두번 겪을까말까고 XM3은 당장 강남역 출퇴근에 써보시면 아마 거의 매일 끊김을 겪어볼수 있습니다. 버즈 라이브나 보스 QC이어버드를 아이폰에 물려도 에어팟보단 좀 못하지만, XM3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XM3는 연결안정성 세팅으로도 지옥철에선 답도없이 끊깁니다. 20만원 넘어가는 TWS를 위에서 언급한 4종 써봤는데, 전부 AAC 지원인데, XM3과는 모두 넘사벽의 실사용 연결성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3종 TWS는 지옥철에서도 노답수준이 아닙니다.
영디비 내의 다른 유저들의 체험담은 이렇습니다
https://www.0db.co.kr/QNA/832845
rssi 상관있다는게 여론이어서 잘못알았네요 더더욱 인터넷을 안 믿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rtings 자료보면 wf쪽이 안드로이드/IOS에서의 종합 평균 연결 최대 거리가 가장 길던데 적어도 안정성은 준수한게 아닌지요.
끊김의 정의가 0.1초 수준의 짧은 끊김도 포함되는지요.
XM3 쓰고 있지만 부산에서 가장 많은 서면역과 해운대역에서 사람들 속에 있을때 확실히 끊김을 느낀다마는.
다만 일본쪽 유저리뷰에서 송신측의 스마트폰의 음악설정을 모두 해제하면 많이 나아진다는걸 오늘 봐서 내일 테스트해볼려고는합니다마는
1. RSSI가 아주 의미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RSSI 값이 형편없으면 무조건 똥같은 제품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대신 값이 좋다고 잘나온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가령 RSSI 값의 문제점중 하나는 측정 조건에 따라 들쭉날쭉 변하는데, 연결안정성이 좋다고 평가 받는건 RSSI 값의 최대값이 단순히 높은게 아니라, 들쭉날쭉한 값중, 최저값이 높아야 좋은거라고 봐야겠지요.
RSSI값의 문제점은 그 외에도 양 이어폰 사이에서의 통신 측정도 안되니 한쪽 유닛만 끊기는건 노답이라거나 하는등의 자잘한 문제 늘어놓자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참조를 안 하는편입니다. 그럼 뭘 참조하냐... 라고 여쭤보시겠지만, 안타깝게도 연결 안정성은 측정치 하나로 알기쉽게 성능을 나타내는 자료가 없다시피합니다. 그냥 사용기 여럿 읽어보고 실사용해보고 판단합니다.
2. 마찬가지로 연결 최대거리가 길다고 연결이 덜 끊기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20m 밖에서는 이어폰 안쓰잖아요. 근거리에서도 안 끊기는게 중요하죠. 최대거리가 길어도 그 편차가 들쭉날쭉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3. 저한테 있어서 끊김의 정의에는 0.1초 수준의 짧은 끊김도 포함됩니다. 이거 포함 안하면 제 경험상 버즈 라이브(이건 쓴지 오래 안됬지만)와 에어팟 1세대, 에어팟 프로는 끊김이 아예 없는 이어폰으로 분류할수 있겠습니다.
당장 에어팟 1세대와 에어팟 프로의 경우엔 발매 직후 구매했고, 지옥철 출퇴근 길에 최소 몇개월 이상의 실사용을 해봤습니다. 둘다 궁합이 좋다는 애플 기기에서만 사용하긴 했지만, 0.1초의 끊김도 거의 안 발생합니다.
4. XM3는 전작인 XM1보단 연결성 많이 나아졌다는 말을 듣긴 합니다만, 제가 만족할 정도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좋다는 평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는걸 압니다. 하지만 나쁘다는 평을 하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은걸로 압니다. 이 말은 아무리 좋게봐줘도 최소한 제품 뽑기편차가 크던지, 기기 궁합 문제의 편차가 크다는 말로 들립니다. 저는 그런 제품 못 사겠네요.
부피가 준만큼 무게도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니의 루머는 뭐다?
xm3가 소리는 참 좋았는데 그놈의 착용감이 문제였어서.. 이번건 좋아보이는군요 기대됩니다
어 기대되네요 ㄷㄷㄷ
wh-1000xm4 출시되기 몇달전에 유출된 자료와 실제 출시된 제품과 거의 비슷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친구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하이엔드 스럽게 생겼네요
바퀴벌레가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