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삐에로쇼핑에서 찾은 이어폰, 헤드폰
지난 KITAS 2018 행사를 마치고 코엑스에 간 김에 스타필드에 최초로 입점한 삐에로쑈핑 1호점에 가봤습니다.
삐에로쑈핑은 일본 잡화점인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한 이마트의 신규 전문점입니다. 그냥 뭐 물건을 거의 마구잡이로 쌓아놓고 판매하고 있고, 초기 많은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방문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요지경 만물상'이라는 삐에로쑈핑에 음향기기는 어떤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술 코너가 있길래 스~~윽 봤는데, 헐~~~~ 10만 원만 보태면 천만 원이군요. ㅋ~~~~~
일단 지하 1층에는 아무리 뒤져봐도 음향기기는 보이질 않습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코엑스에서 지하 1층 말고 더 내려가는 건 생각해보니 처음인 것 같아요.
한참을 헤매고 헤매다 음향기기는 없나? 하는 찰나에 스마트 디바이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구를 사면 인공지능 스피커를 덤으로 주는군요. 오~~~
그리고 발견한 헤드폰!!!
여기 있었군요. 자세한 위치는 말 안 해줄 겁니다. 궁금하면 가서 찾아보세요. ㅋㅋㅋㅋㅋㅋ
~~~갓드폰~~~~ 만 보이네요. 뭐라고 쓴 거 같은데...
일단 입구에는 저려미 이어폰이 많이 보입니다. 소니의 오픈형 이어폰, 텐막은 이름표만 보이는군요. ㅎㅎ
원모어의 1M301 이어폰도 보이네요.
에어팟~~~ 이 아니라, 각종 액세서리도 보입니다.
오우! 청음대가 있습니다. 소니 WH-1000XM2와 WF-1000X가 있네요. 가격은 정가.
보스, 제이버드, 슈어, DAC까지 다양한 제품이 아주 밀집되어 있습니다.
고가 제품은 도난 방지 장치가 되어 있군요.
브라기 제품도 한 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주렁주렁~~ 에어팟이 매달려 있습니다.
뱅엔올룹슨과 젠하이저 제품도 보이네요. 피아톤 KBO 헤드폰은 언제적 제품인지?? ㅎㅎ
일단 슥 봤는데, 다 정가로 판매하고 있네요. 제품은 다양하게 있지만, 청음이 가능한 제품은 딱 두 개였고, 그조차도 통로가 매우 좁아서 듣고 서 있기는 모호합니다.
결론은 이어폰 / 헤드폰은 제대로 된 청음샵 가서 구매하시는 걸로...
이런거 보고 싶으시면 놀러 가도 좋아요~ ㅎㅎㅎ
댓글 12
댓글 쓰기굳이~~ 확인하지 않을 듯... ㅋㅋㅋ
음향기기 전문샵이 아니니까 저정도 라인업도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가라서 안살거지만...
돈키호테처럼 정신없네요.ㅋㅋㅋ
KBO는 전에는 크레신이었던 것 같은데, 피아톤 브랜드의 고급화를 포기하는 걸까요?
옴... 동.... 안... 이시긴 한데, 당연히~ 통과하셨을 것 같은.. 느으~낌... ==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