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TV+ 예산 감축에 나서
출처 |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4/07/...rodu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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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 예산 감축에 나섰습니다.
독자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한 후, 애플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들을 제작해 왔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리들리 스콧 등 유명 감독들의 작품에는 5억 달러를, 전쟁 드라마 '마스터즈 오브 디 에어'에는 2억 5천만 달러를, 그 밖에도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들이 막대한 예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투자들은 기대만큼의 수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 정도가 관심을 끌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시청자를 이끌어 내는데에는 실패했습니다. 시즌제 시리즈의 제작도 점점 줄어들어서 2021년에는 드라마 중 단 22%만이 시즌3 제작이 승인되었습니다(2020년에는 43% 승인).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TV+는 현재 미국내에서 0.2%의 TV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애플TV+의 월간 시청시간의 넷플릭스의 일일 시청시간보다 적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애플TV+ 제작 관련 예산과 프로젝트를 전면 재검토하고,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합니다.
댓글 11
댓글 쓰기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돈 엄청 들었네요 ㄷㄷ
그래도 TV앱에서 영화 살 수 있어서 고화질로 소장하는 거 좋아하시면 이것도 괜찮습니다
할인하는 영화는 제법 쌉니다 ㅎㅎ영화관 표보다 싸요 3000원대에 4k 돌비비전 돌비에트모스다보니 블루레이 같은거랑 비교하면 가성비는 좋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