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차기 보급형 무선이어폰 WF-C510 9월 출시 가능성

소니의 차기 보급형 TWS 이어버드 'WF-C510' 렌더링이 유출됐다.

'WF-C510'은 WF-C500 후속 제품으로 WF-C700N과 WF-1000XM5의 보급형 모델이다. 팁스터 미스테리루팡(@MysteryLupin)이 X 계정을 통해 공유한 이미지는 'WF-C510'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어버드 및 케이스 디자인은 이전 세대 제품과 거의 동일하다. 특정 기능에 매핑할 수 있는 버튼도 동일하며 뒷면에는 USB-C 포트와 함께 페어링 버튼이 제공된다.

'WF-C510'는 보급형 모델인 만큼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배터리 수명은 22시간으로 이전 제품보다 2시간 늘어났다. 또, 두 대의 기기를 동시에 페어링할 수 있으며 주변 소리 모드, IPX4 방수/방진 기능도 제공한다.

외신은 "WF-C511 무선 이어폰은 2024년 9월 중 약 100달러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