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RODE NTH-100 헤드폰 개봉기

 
안녕하세요. G입니다. 
  
구입한지 좀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이제야 좀 개봉해봤습니다. 
  
 전문가용 마이크 장비등으로 유명한 
 RODE社의 첫 헤드폰 

NTH-100
 개봉해봅니다.
 

 박스아트가 단출하면서도 세련됩니다. 
 

 로고에 100은 금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폰카는 멀리서 찍으면 색이 약하게 나오네요. 
 접사 한장 올려봅니다. 
 

 측면에는 기능과 부위 설명이 있습니다.
 

 제품 설명과 구성품이 후면에 적혀있습니다.
 

 밀봉 테이프가 한개만 붙어있던데, 
 접착력이 강하고 void 스티커라서 
 그냥 잘라냈습니다. 
 측면으로 빼내면... 
 

 선화로 그려진 박스아트가 다시 나옵니다. 
 왠지 멋드러지네요. 
 

 외피 케이스와는 달리 측면에 그림이 다릅니다. 
(설명은 동일하네요.) 
 

 패키지의 종이들은 사실 원가절감의 티가 많이 납니다만 
 박스 디자인으로 절감했다는 기분은 들지 않습니다. 
 

 메뉴얼은 디지털로 받게 되어 있고 
 구성품도 단출하네요. 
 

 내장박스안에까지 정보를 넣어놨습니다. 
 

 전체 구성품은 이걸로 끝입니다. 
 

 본체를 꺼내면 의외로 제습제가  
 로데표기가 있어 눈에 띕니다. 
 

 디자인이 꽤나 독특하네요. 
 플라스틱쪽은 아주 고급스럽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헤드밴드는 측면의 고정부를 돌려서 풀어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늘릴 필요가 없어서 쓸일 없겠네요. 
 

 꽤 독특한 재질의 헤드밴드와 이어패드(메모리폼)입니다. 
 사실 제가 구입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인조가죽이 아닌 점 이였지요. 
 

 비슷(?)한 이어패드를 가진 제품 2종 
 다만 메모리폼의 완성도는 로데쪽이 뛰어납니다. 
 

헤드폰이 생각보다 굉장히 작습니다. 
이 헤드모델이 소형인 점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귀가 크면 아마도 오버이어 착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이하게도 양쪽에 케이블을 끼울 수 있게 되있는데 
 실제론 한쪽에만 케이블을 끼웁니다. 
 아마도 소스가 좌측이냐 우측이냐에 따라 바꾸는 것 같네요. 
 (아직 메뉴얼을 못 읽어봤습니다.) 
 

마무리로는 옷을 입혀줬습니다. 
이제 봄이긴 하지만 보호도 겸한거라 
 헤드폰들은 항상 털옷을 입습니다. ㅎㅎ 
  

소리는 조금 들어보곤 있는데, 
 젠하 HD569에 비해 저음 양감이 많이 적고
 청음상으로 더 플랫하단 인상입니다. 
다만 마냥 플랫~ 하다기보다는 
 독특한 공간을 형성해서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있어서 재밌는 느낌이네요. 
  
 소리에 대해선 귀가 좀 더 나은 후 
 다른 오픈형 몇개 들어보고 
 다시 한번 작성해보는 걸로 해보겠습니다. 
  
 그럼 개봉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