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추억..

제가 본대로 담으려고 하는데 잘 전달되었다면 좋겠습니다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구도가 안정적으로 변한 것도 그렇고
내가 본 그때의 느낌이 전달이 되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사진을 여러장 찍다보면 그중 건졌다 싶은 사진을 올리게 되는데요. 그렇게 선택된 사진들이 나름 일관성있는 이야기를 담게 하는 것부터 진짜 사진을 찍는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한장이 마음에 드는 순간을 적당한 설정값으로 찍힐 수는 있지만 작자가 나름의 의도를 가지고 여러장의 사진을 이야기속에 나열하는 건 계획된 의도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서요. 어떤 유명하다는 작가는 그래서 자기한테 봐달라는 사진을 올릴 때는 꼭 5장 이상의 사진과 제목을 요구하더군요.
이야기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전체 톤이나 설정을 거기에 맞추어서 대상과 구도를 찾아찍는 것부터 진지한 사진찍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입니다 ㅎㅎ

맞아요 ㅎㅎ 웅장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