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랜만에 저녁 영화 한편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G입니다.

요즘 문화생활과 담을 쌓은 느낌이라서

오랜만에 일 마치고 영화 한편 보고 왔습니다.

2008년을 불태운 영화

더 다크 나이트 (국내명에선 더 삭제)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트릴로지는

비긴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에서 관람했는데요.

그중에서도 다크나이트는 진짜 상영 당일부터 종료일까지

빠지지 않고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봤습니다.

블루레이들도 각종 버전별로 갖고 있기도 합니다.

갑자기 이번 23년 11월 15일 재개봉을 한다길래

팬으로서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나 많이 봤는데도

다시봐도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네요.

다만 재개봉이라 그런지 음향이 좋은 상영관에 배정받지 못해서

조금 음향은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문화생활 나들이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