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og Digital.
사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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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는 필름처럼 은 입자에 빛이 감광되며 그 빛 자체가 담기는건 아닙니다. 확실히 CMOS/CCD에 전기적으로 신호를 받아 그 빛을 모방한 화면을 띄운다..라는것은 낭만적이지는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낭만의 대가는 너무나도 크지요.
불편함... 시간과 비용... 현대인에게는 버티기 힘든 요소들입니다. 디지털은 낭만은 덜할지라도 확실히 편하죠.
그래서일까요, 저 자신은 낭만을 좆으며 필름을 고집하기보단... 적당히 편하게... 매일을 기록하는 방향을 선택하였습니다만... 가끔 필름의 아날로그함이 생각납니다.
(Ps. 용량이 1-2mb수준으로 저용량인데도 업로드 오류가 잦네요... 결국 안올라가는 사진 3장은 못올렸습니다. 언제 시간 나실때 업로드 가능 조건을 명확히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에디터 사용이 살짝 불편한지라 ㅠㅠ)
GX7 + TTartisan 25/2
LrC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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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사진 좋네요. 옛날 사진 느낌..
17:48
24.01.06.
숙지니
그렇게 보인다니 다행이군요 ㅎㅎ
18:26
24.01.06.
2등
세피아류의 필터인가요? 정말 옛날 느낌 물씬 납니다.
21:37
24.01.06.
플랫러버
이것저것 많이 보정하는거라 ㅎㅎ 딱 필터를 씌운거랑은 느낌이 다르죠 ㅎㅎ
21:38
24.01.06.
3등
기분 좋아지는 사진 감사요!
사실 따지고 보면 필름은 광자의 에너지가 화학적인 흔적을 남긴 것이고 디지탈은 광자의 광전효과를 이용해서 빛을 측정한거라 뭐가 더 직접적이냐 하면 저는 디지탈 쪽입니다.
물론 가시광선이 넓은 전자기파장의 아주 작은 파장대역이고 우리가 감각으로 인지하는 세상은 실제 존재하는 물질의 워낙 작은 부분이라 이렇든 저렇든 별의미가 있겠나 싶기도합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필름은 광자의 에너지가 화학적인 흔적을 남긴 것이고 디지탈은 광자의 광전효과를 이용해서 빛을 측정한거라 뭐가 더 직접적이냐 하면 저는 디지탈 쪽입니다.
물론 가시광선이 넓은 전자기파장의 아주 작은 파장대역이고 우리가 감각으로 인지하는 세상은 실제 존재하는 물질의 워낙 작은 부분이라 이렇든 저렇든 별의미가 있겠나 싶기도합니다.
00:18
24.01.08.
재인아빠
아, 말씀하신 건 아는데 좀 더 감성적인 면에서 빛이 실제로 담긴? 느낌은 필름에서 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디지털은 빛 자체가 물리적인 화상에 기록되는건 아니니까요 ㅎㅎ
11:22
24.01.08.
사진쟁이
정작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기는 한데 직업적이 직업이다 보니 감각, 지각 이런 단어만 들으면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감성도 싹다 날아가네요.....
12:16
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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