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이 아주아주 강조된 헤드폰 추천해 주세요!

 
 용어도 잘 모르고 완전 입문자라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왜 락페나 콘서트장 가서 앰프 옆에 서 있을때 숨도 잘 안 쉬어지고 심장 박동이 비트에 맞게 뛰는것 같아서 죽을것 같은 그런 느낌 정말 좋아하거든요ㅋㅋㅋㅋ  몸이 물먹은 솜처럼 축축 늘어지는 그런 느낌이요 
 
 써놓고 보니까 미친것 같은데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저음이 강조된 이어폰/헤드폰이 있을까요?
 스피커가 더 좋겠지만 지금도 스탠모어를 사놓고 너무 울려서 사용을 잘 못하고 있거든요ㅠㅠ 
   
 예산은 5,6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들어본 제품중에 마샬이  그나마 제가 원하는 느낌에 가까운것 같아요. 
 근데 베이스가 강조되는 노래를 들어야만 아주 쪼오오오금 가까운 그런 느낌?ㅠㅠㅠㅠ  
 젠하이저는  제 귀에는 그냥 정말 평범하고 무난 했어요...
 차라리 소니 wf 1000xm3를 베이스 부스터 모드로 듣는게 더 취향에 맞았습니다.
  
 참고로 청음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청음샵이 딱 하난데 유명한 제품 몇개 말고는 들을 수 있는게 별로 없었어요.. 
 
아 그리고 여태 구매한 제품들이 대부분 블루투스 제품이라 이건 유선이면 좋겠어요!  
 밸런스가 깨져도 좋고 고음이 뭉게져도 좋아요ㅠ 둥둥충이 만족할만한 그런 음색의 헤드폰 추천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