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789에 물릴 이어폰은 뭐가 좋을까요?
9in.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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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Grace SDAC Blanced에 Drop발 AAA789 앰프를 발란스 케이블로
Sony z7m2에 사용중입니다.
딱히 좋은 것도, 딱히 모자른것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호기심에 Drop panda도 웨이팅 걸어둔 상태입니다. :)
제가 목 근육이 너무 허약한건지..
포칼 스텔리아가 무거워서 z7m2 (340g)로 바꿨는데,
이 역시 장시간 사용시에 목에 부담이 느껴집니다.
(판다를 받더라도, 역시 무게때문에 좀 걸리네요)
그래서 앰프에 가능하면 balanced로 연결해서 들을
이어폰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해상력이 좋고, 너무 쏘지 않는 성향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역시 착용감이 중요하겠네요.
가격이 사악하지만 Noble Kaizer 10을 중고로 생각해봤는데..
역시 너무 비싼듯하고
50만원정도 이하에서 앰프의 성능에 걸맞게 쓸 수 있는
이어폰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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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04
20.02.07.
Klarhet
+
오디지 lcd-1, 젠하이저 hd600/650/660s같은 가벼운 헤드폰들도 한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디지 lcd-1, 젠하이저 hd600/650/660s같은 가벼운 헤드폰들도 한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15:07
20.02.07.
Klarhet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이어폰 찾아보겠습니다
09:21
20.02.08.
2등
tanchjim oxygen, oriveti oh300, audiosense t800, ikko oh10 정도 추천해봅니다.
17:41
20.02.07.
벤치프레스좋아함
언제나 답변 감사합니다 오디오센스가 끌리네요
09:22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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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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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출력이 너무 크면 볼륨을 아무리 줄여도(0은 아닌 상태) 고감도이어폰에서 소리가 너무 클 수 있다는 점 고려하시는게 좋아요. 특히 밸런스드는 출력이 더 세서...
이어폰은 케이블 분리형이면 죄다 밸런스드가 가능한지라 따로 밸런스드 인풋을 받는게 가능한가는 신경쓰실 필요는 없구요. 대신 xlr4p로 된 이어폰 케이블은 보통 없으니 xlr4p to 2.5 balanced를 하나 사시면 됩니다. 드랍에도 하나 팔더라구요.
개인적인 추천은 이어소닉스 블레이드, 웨스톤 w40 2019가 제시하신 성향에 맞으면서 괜찮은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 w40은 좀 어둡긴 한데 착용감이랑 소리가 오래 듣기 편합니다.
수월우 a8/s8이나 하이디션 nt-rm(커스텀입니다)/왈츠, 소니 M7등도 일반적인 기준에서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최종적으로는 청음해보시는게 좋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