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65 vs dt900 pro x는 체급차로 끝날까요?

오호..?! 궁금합니당

와아.. 그렇습니당.. 1+1으로 주세요 영디비님.. 사실 둘 다도 둘 다 인데 좁 겹칠까봐 걱정입니다 ㅎㅎ 오픈형에 고음 잘나오며 플랫한 저음에 극저음까지.. 흑흑

정보 감사합니다. 고민이 되네요. 국내에는 아직 사용해보신 분이 적어서 정보가 없는데 외국 리뷰어 몇은 700의 사운드가 더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IE900 들으사죠ㅋㅋ

ㅋㅋㅋ 이어폰 정리했더니 헤드폰의 매력에 빠지고 있습니다..ㅋㅋㅋ

900과 동급의 소리를 들으려면 Heddphone을 들이시면 됩니다ㅋㅋ

X65 구매를 미리 축하드립니다..
X65와 dt700 조합으로 가시지요 ㅎㅎ 오픈 밀폐로 ㅎ

이미 dt900으로 주문했.. 전 오픈형 사운드를 더 좋아합니다. 밖에서 쓸 일이 있다면 이어폰을 씁니다. ㅎ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베이어 사운드를 좋아합니다. 남들이 고음 쏜다는 기존 DT990PRO는 제 최애 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그런 거 전혀 못느꼈구요. 저역 고역을 너무나 잘 표현해줘서 락을 신나게 듣고 싶을 때는 절로 손이 가는 헤드폰이었습니다. 그래서 DT900 PRO 구매에 유일한 우려는 너무 심심해지지는 않았을까 하는 것이었을 정도 입니다.

X65를 고민했던 건.. 그래프 상이나 리뷰 등을 봤을 때 사운드는 제 취향이 아닐 것 같았습니다만.. 순전히 그 디자인... ㅎㅎ

베이어를 아직 접해 보지 않으셨으면 한번 들어보시죠. 개인적으로는 강추입니다. (가격만 후려치고 만듦새 내구성 엉성한 포칼보다도 베이어다이나믹 추천합니다. 비싸다고 좋은 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향이 다른 것일 뿐.)

축하드립니다 ㅎㅎ 베이어 사운드 한 번 들어 보고 싶어서 이때다 싶은데 900과 700고민입니다. Hd600도 있으니 밀폐로 한 번 가볼까 싶기도 합니다만 영디비님의 극찬이 차마 결정을 못 내리게 하네요. 외부에서 유선 헤드폰 쓸 일이 없는데도 짬뽕 짜장처럼 어려운 결정입니다.

베이어는 기존 770과 990 때도 각각 밀폐형과 오푼형의 3대 레퍼런스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만, 사운드적인 절대평가에서는 990이 더 좋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700과 900도... 영디비님의 리뷰를 보면... 흠... 아시겠죠..? ㅎㅎ

ㅎㅎ 그러게요! 개인적으로 이어폰보다 이것저것 들어보는 재미가 큰 것 같습니다. 고음의 자극 정도가 좀 걱정이네요.

베이어 다이나믹이 쏜다는 말이 많은데, 저는 990 pro 에서도 그렇게 쏜다고는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도리어 남들이 다들 좋다하는 젠하이저의 HD600은 너무 슴슴한 느낌이어서 음감하는 맛이 없어 들이지 않았던 터라..
개인차가 큰 것 같아요.
사실 베이어 사운드의 시원함이 그런 고역의 특징에서 오는 것이 있죠.
그런데 이번에는 그 부분도 좀 덜하게 튜닝된 듯 한데 저도 궁금하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오픈형 두개네요.. X65 D900...

근데 이제 새 DAC이 오면 660S도 사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