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근 2년동안 나온 tws중에 뭐가 제일 좋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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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리스트가 다 종결기들이네요. ㅎ
고려하셔야 할게
1. 현재 사용하는 폰의 기종
2. 캐주얼의 정의
(무게? 사용편의? 크기?)
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은데요.
제미니가 다른게 별로라서 그렇지
소리는 글에 있는 후보들에
밀리지 않거나 소리만은 더 좋을 겁니다.
초 양품 제미니라서 끊김과
전혀 없어서 전천후로 다 씁니다.
정말 막 캐주얼하게 쓰는건
MTW3를 BTD600하고만 연결해서 사용해서 좋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을 언급하는 이유는 MTW3가 처음 나왔을때 연결 끊김에 대한 글들을 봤던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펌웨어 업글 때문에 괜찮아진 것인지 아니면 BTD600과 연결해서 문제가 없는 것인지는 최근 구매자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구입하고 나서 이 제품이 정가만큼 가치가 있구나 느끼기는 MTW3가 오랫만입니다(with BTD600). 그리고 TWS는 기술 발전 속도가 점점 빨라져서 보관(?)하기 보다 열심히 사용해서 본전 뽑는 것이 좋겠다 싶습니다.
비주류지만 울손 라피스. 이거 산 뒤로 다른 TWS에는 관심이 없어져서 다른 기기의 경험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Final ZE3000과 기분 따라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앱이 없어서 다른 조작은 할 수 없지만 기기가 갖춘 기능은 제대로 기능합니다. 사용법도 작관적이구요.
기본 음질은 약간 저역 강조의 어두운 성향입니다만, 이어팁을 본인에게 맞게 매칭하면 극저역부터 고역까지 꽤 괜찮은 성향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노캔도 고속철이나 자동차의 소음 정도는 잘 차단해 주고 노캔 사용시의 음질 변화도 거의 못느낄 정도.
울손이 고가기기에서 헛손질 하는 경우가 있었나 본데, 중저가 기기와 TWS는 제대로 만들 줄 아는 것 같습니다.
꼬다리 형태의 TWS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캐쥬얼 하게 쓰는 용도에 추천할 만 하다 생각합니다.
갤럭시 -> 버즈2프로
아이폰 -> 에어팟 프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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