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45 쓰시는 분들 지하철에서...
요즘 Q45 잘 쓰고 있는데,
조금 이상한 증상이 있어서 다른 사용자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지하철에서 Q45 쓰고 음악 듣다가 주변 소음이 아주 커지는 순간 음악에 저음이 부스팅 되어 들리는
증상이 간간히 발생하고 있는데, 이게 착용이 잘못되어 발생하는건지
노캔 방식에서 오는 증상인지 모르겠습니다.
반대편 지하철이 지나가거나 해서 소음이 커지면 듣고 있던 음악의 저음이 엄청 부스팅 되는 것처럼 들리네요.
댓글 16
댓글 쓰기원인이 정말 궁금하네요
앵커 제품이라면 노캔강도를 주변 소음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하는 설정이 있는데,
이게 켜져있을 때면 말씀하신대로 소음이 강한 곳에선 노캔 강도가 올라가면서
순간적으로 부욱-하듯이 저역이 강해질 때가 있습니다.
(제 리버티4도 노캔 자동으로 했을 때엔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노캔 강도를 고정으로 설정하고 사용하니 증상이 줄었습니다.
다만 헤드폰은 밀폐라던지 하는 더 많은 외부요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ㅎ..
제가 옆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는지라 문제가 없었나봅니다
Q45 노이즈 캔슬 그래프가 있나요(주파수 별)?
지하철이 지나가서 주변 소음이 커지면, 전역대에서 소음이 생길 텐데, 중고음은 잘 캔슬하고, 저음/극저음은 캔슬을 못해서 결과적으로 부스팅 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 않나 짐작해봅니다..
노캔중에 압 상당히 발생 합니다
정착용 되어도 살짝 뜨는부분이 있으면
저음 부스팅된거처럼 들립니다 웅~~~
제가 한쪽씩 살짝뜨게 하고 실험 해봤어요
땀이나거나 해서 완전 밀착시 증상 없더라구요
살짝 손으로 눌러 보면 정착이 안됬을때랑의 차이가 느껴저요
웅거릴때 손으로 귀에 살짝 밀착 해보세요
안경 쓸경우 민착이 양쪽다 안될때는
오히려 압이 빠저서 인지 문제 의 웅~~~ 없어요
한쪽만 정착될때의 문제 같아요
이게 만약 기기 문제라면 as받아야하는걸까요 ?
일단 쓰는대 크게 문제는 안되서요
물론 qc2 같이 사용 중인대 이건 전혀 문제없죠
이압도 거의없고요
확실히 더좋긴해요
그런대 qc45가 전체적인 소리가 좀더크고
귀전체로 들리는 기분이라 더좋을때도 있어요
저음 노캔 하는 과정에서 엇박나서 증폭되는 증상일까요?
저도 오늘 대중교통에서 사용해보고 황당했는데 같은 일 겪으신 분이 있네요.
헤드폰 밀착과는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머리의 움직임이 전혀 없을때도 발생하네요.
노말이나 트랜스페어런시 모드에서는 괜찮습니다.
항상 발생하는게 아니라 주변에 갑자기 소음이 강해지는 타이밍에 ANC 연산이 꼬이면서
울컥거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품 결함인지 소프트웨어 버그인지는 모르겠는데, 내일 한번 더 사용해보고 AS를 받던지 해결이 안되면
반품을 하던지 해야 할거 같네요. 음악들을때 너무 거슬려서..
증상 없는 분도 있는것 같으니 일부 기기의 결함이 아닐까 싶습니다ㅜㅜ
이 방법으로 착용하니 음악 밸런스가 왔다갔다하는 증상은 확실히 개선되는 것 같고 지하철 이동시 훅훅 소리도 아주 가끔 발생하는 정도로 개선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노캔 마이크에 이물이 끼면 그런 경우가 있어서 한번 살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