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ddphone 케이블 질문 드립니다~ (밸런스 VS 언밸런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헤뜨폰을 구매하게되어 사용중입니다.
모니터링용은 아니고.... 그저 음악 감상을 위해 구매한 비 전문가입니다^^
다름아니라 글들을 읽다보니 언밸런스드보다 밸런스 케이블이 더 좋다는 의견들이 있으셔서요
기**운지에 있는 헤드폰용 4.4 기본 밸런스드 케이블을 구매해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6.3 대비 사운드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을까요?
덱앰프는 ifi 시그니처 포터블 사용중입니다.
하이파이는 처음이라 여러모로 부족한점이 많네요 ㅠㅠ 고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9
댓글 쓰기만약에 밸런스드로 가게된다면 나중을 대비해서 XLR케이블에 4.4젠더를 연결해서 쓰면어떨까 싶은데(현재 가지고있는 덱앰프에 XLR호환이 안됩니다 ㅠㅠ) 젠더를 꼽아서 사용하는것과 4.4케이블을 구매하는 것과의 음질 차이가 있을지도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노이즈가 줄고 출력도 높아진다고 하는데, 요즘 언밸런스드 (사실은 SIngle ended (SE)가 더 나은 표현이겠죠) 기기들도 DAC 성능 향샹으로 노이즈 거의 못느끼고, 상대적으로 적은 출력은 볼륨을 좀 높이면 되고... 그런데 굳이 더 높은 돈을 들여서 밸런스드에 매달려야 하는지 개인적으로 의문이긴 합니다.
실제로 막 바로 비청하면 밸런스드가 더 해상력도 높고 좋은 것처럼 들리긴 합니다만, SE로 연결해서 볼륨 좀 높이고 듣다보면 그 차이가 얼마나 있었는지 흐릿해져 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발란스드 커넥션의 단점인 단자임피던스 때문에
아직까지는 임피던스에 영향을 마니 받는 이어폰은 SE,
상대적으로 영향이 작은 헤드폰은 출력확보면에서
발란스드가 살짝 유리할듯 합니다.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본 케이블로도 들어본적 없는 소리를 들려주는데 밸런스드는 대체 어느정도일까라는 저의 궁금함이 욕심으로 바뀐건 아닌지 반성하게되네요ㅠㅠ 현재 상태로도 출력은 부족함이 없어서 현상유지가 답인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케이블을 추가 구매하게되면 순정으로 가야되겠네요 ㅎㅎ
경험이 별로없는 뉴비입니다.
HD58x하고 HE560 v4 + 잰캔 + 잰댁의 조합으로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 순정 언벨러스드 케이블로 음악을 듣다가 궁금해져서
가격이 아주 싼 ($50 이하였던 걸로) 은도금 벨런스드 케이블로
바꿔 듣다가 그냥 그대로 정착했습니다. 제 귀에는 다르게 들리기는
했습니다.
이게 밸런스드 입력이 언밸런스드의 두배가 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다른 분들 이야기 하듯이 은도금 케이블이
확실히 소리가 날이 서고 깨끗해지더군요. 공간감도 확실히
넓어지는 걸 느꼈습니다. 이게 해골물인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하라면 글쎄요. 맞출 수 있을 것 같기도하고
안될 것 같기도 하구요. 실험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지만
이런건 전혀 테스트해보고 싶지 않아서요.
취미의 목적인 내만족 최대법칙에 따라 그냥 밸런스드로 쭉 듣고 있습니다.
참 그리고 잰댁에 USB 전원말고 iPower나 배터리 전원 연결한 거는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현재는 잰댁에는 iPower그리고 잰캔에는 배터리를 전원으로 쓰고 있습니다.
무조건 밸런스드입니다. 개인적으로 4.4 펜타콘 보다는 4핀 XLR(AECO보단 Viborg추천)의 소리가 더 좋았는데 요즘은 4.4가 대세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