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us2 SF드라이버 맞나요?
디락 한참 나올때에는 별로 뽐이 안왔는데
뒤늦게 SF드라이버 느낌이 궁금하기도하고 그래서 SF가 사용된 제품알아보는데
디락은 밸런스잇슈가 있다하고 그래서 돌핀이어로할까 해봤는데
요건 좀 가격이 있고
그래서 opus2를 해볼까 하는데요
이게 다나와에서 검색하면 간단하게 이어폰 스팩이 한줄로 나오잖아요.
근데 디락은 30킬로헤르쯔까지 재생이라고하고 돌핀이어는 35키로까지라고하고
대충 디락처음 나올때 삼십몇까지 나온다고 들은 기억이 있는데요
op2는 17키로까지라고 적혀있네요.
공식적으로 SF드라이버다라고 말하지도 않는것같고 스팩을 보아도 그렇고
디락과 돌핀이어도 5키로가 다른걸로 봐서 제품별로 조절이 되는것인가
아리송하네요 ㅋ
댓글 13
댓글 쓰기아니요 아닙니다만 태생이 같다고 해야 하나... (op2도 17로 적혀있지만 사실은 17이 아닌 걸로..)
진동판이 크면 저음 쪽 음압을 내는데 유리하고 작으면 고음쪽의 재생에 좋다더군요. 균형점을 찾은 게 8mm짜리 드라이버인데, 1겹일 때와 달리 2겹 이상이면 분할 진동의 개선 등, 특성이 상당히 좋아진다고 하네요. 2~4겹끼리는 1겹과의 차이만큼 크지 않다고도 합니다.
이런 8mm드라이버에서 골라 이신렬 박사님의 저음부/고음부 튜닝까지 더해진 게 SF드라이버라고 (웨이블릿 사장님께서) 말씀 하시더군요..
https://www.0db.co.kr/xe/39127
근데 20k 이상의 고음 재생이 인간에게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인간의 가청주파수가 20k 까지이고 그것도 대부분의 성인은 16,7k 까지 밖에 못듣는데요..
20k 근처 들을 수 있는것도 5,6살 이하 정도밖에 못들을 겁니다.
예전에 소니 MDR-1R인가가 첨에 광고할때 80k 까지 재생가능 하다고 광고했었는데
그거보고 재생이 가능하다해도 사실상 과장광고구나 싶었거든요.
디지털 음원을 보다 고음질로 다루려는 목적 중, 최소 가청 주파수 내에서의 잡음 저감도 큰 이유가 되죠.
비슷한 맥락으로 가청 주파수 내에서 분할 진동 등이 적고, 물리적으로 충분히 재생할 수 있으면 보다 깨끗한 음질로 들을 수 있는 거라는 생각.. 간당간당하거나 덜나오는 것보다는 좋겠죠...
https://www.0db.co.kr/xe/REVIEW_0DB/153781#comment_158013
https://www.youtube.com/watch?v=4lqQZNYnP6w&t=1456s
제가 30케이이야기한것은 에스에프드라이버라면 30케이이상이라고 디락때 이야기가 있었는데
공식스팩상 17키로라고하니 다른드라이버인가?한거였는데
위에 답변해주신분이 계신네용 ㅋ
그냥 저의 느낌같은 느낌일 수는 있는데, 그렇게 비슷한 FR임에도 Opus2의 소리가 디락 플러스보다 제 취향에 더 잘 맞는 듯하더라고요.. (변수를 없애기 위해 두 제품의 팁도 제가 가지고 있는 포낙 소팁으로 변경..) ㅋㅋㅋ
전에보니까 SF드라이버도 DD인데 어케 일케 어떻게 절케 구동방식이 좀 다르다 했는데
그부분까지 같아도 튜닝에 관여하느냐 아니냐차이인가요
어떻게되는지 궁금해지네요 ㅋ
디락플이랑 op2 그래프랑 똑같습니다 ㅎ; thd,임피던스까지...
sf드라이버는 이신렬 박사님이 상표권 가지고 있어서 그럴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