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만 바꿔도 음질이 좋아질까요?
제대로 된 덱도 앰프도 없는 음린이입니다.^^
4.4밸런스드 단자로 듣고 싶어서 덱앰을 알아보는데
현재 쓰고 있는 SBX-G6도 있고
고수님들 글을 읽어보니 덱보다는 앰프가 더 체감이 크다고 하셔서
질문을 드립니다.
1. G6를 그대로 쓰면서 amp만 바꿔도 체감 차이가 있을까요?
스피커는 iloud mm이며 음악은 그리 크게 들을 수 없는 환경이라
주로 헤드폰으로 듣습니다.
2. 밸런스드 단자로 음감을 하려면 amp만 밸런스드면 불가능한 걸까요?
amp에 들어가는 인풋도 balaced라야만 되는건지요?
보고 있는 amp는 fiio K7이랑 topping L70 (여유되면 E70v까지) 입니다.
현재 사블로도 큰 불만 없이 음감은 잘 해오고 있는 막귀입니다.(초보니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8
댓글 쓰기덱앰의 출력이 아쉽거나,
오인페 기본 헤드폰 단자가
말도안되게 후지거나,
음색변화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거에요
2. 안됩니다
dac도 밸런스드 출력을 지원해야 합니다
결국 덱도 구매를 해야하네요.
하이파이맨 EF400(곧 새 버전 EF600 출시 예정)은 한번에 앙트레, 메인, 디저트가 다 나오지요.^^
한번 살펴볼 만한 작품입니다.
E70 + L70 이면 좀 더 상위 제품으로 올라갈 때는 대부분 취향에 더 큰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자주로 보는 리뷰어인데 L70이 좋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숫자가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대적인 비교는 되니깐 참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력 부족 등등에 사용하는 것도 맞는데
좋은 앰프의 경우 다이나믹스를 올려주는 효과도 있어서 더 좋게 들릴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Topping L70 Headphone Amp Review | Audio Science Review (ASR) Forum
앰프의 인풋과 아웃풋이 모두 밸런스드여야 제대로된 연결입니다.
사운드의 변화에 있어서 직접적으로는 앰프가 더 영향이 크지만 DAC도 노이즈의 감소, 해상도, 스테레오 분리도 등등에 영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