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레빈슨 no.5909로 HD660S를 넘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무선은 모멘텀3(밀폐형)로 막 굴리고 있는데요.
유선 헤드폰이 필요해서 HD660S를 노리고 있습니다.
제가 오픈형을 써본적도 없고해서 오픈형 종결자 HD660S(+큐델 5k)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찾다보니
유무선 종결급 강자가 마크레빈슨 no.5909라고 해서요
이게 소리가 밀폐형인데도 오픈형 느낌의 공간감도 난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처 차라리 그냥 마크레빈슨 no.5909로 유무선 통합 종결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영디비 회원님 중에서 둘의 비교 청음 하시거나 혹은
둘중 올라운더(이나 가급적 모니터링 또는 클래식용)로 어떤 것이 유리할까요?
질문이 복잡한데, 간단히 얘기하면 마크레빈슨 no.5909로 무선과 유선 체감을
HD660S 또는 그 이상으로 가능할지 그리하여 이거 하나로 종결 지어도 될지 궁금합니다.
(물론 밀폐형과 오픈형, 유선, 무선 차이는 있을 수 있을 듯 한데요. )
댓글 8
댓글 쓰기이런거 물어보시면 진리의 둘다 라는 답변밖에 안나오지 싶습니다. ^^;;
서로 대체가 안됩니다.
극저역의 양이 너무나 다르고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포르쉐 911 터보로 대체할수 없듯이..
범용성이라면 5909가 훨씬 나아보이긴 합니다. (무선 + 유선음질 훌륭 + 하만타겟에 맞춘 소리 + DAC/AMP 필요없음 + 가격변동 크지 않음)
둘다 모니터링은 아니고
HD660S2는 모니터링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전 음감용 중 레퍼런스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웜틸트에 가까운 모멘터3를 쓰고 계셨으니까 저라면 경험해보지 않은 HD660S2를 사겠지만
오픈형중에 모니터링에 가까운 건조한 애들은 Hi-X65, NDH-30 정도 생각나네요...
클래식과 모니터링을 동시에 만족?? 저역대가 어느정도는 나와줘야 클래식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피아노는 중역대도 중요하고..
그런면에서 보면 모니터링과 감상의 중간에 걸친 제품은 DT 900 Pro X도 있네요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집 밖에서도 듣겠다하면 5909죠
5909보다 스테이지 는 좀 적은걸로기억합니다.
그래서 봉인된 물건인데.. 착용감은 660s 이죠 진짜 잊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