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충전케이스를 잃어버렸습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소니 1000 xm4 큰 맘 먹고 구매해서 

유닛이 커서 귀에 착용하면 유닛밖에 안보이는 거 제외하면

음질, 노캔 부분 정말 만족하면서 썼습니다...

근데 그렇게 쓰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충전 크래들만 도망갔네요??

......

인터넷 최저가 쳐보니까 크래들만 20만원이더라고요....

제가 듣기로는 올해 6~8월 사이에  wf 1000xm5 출시한다는데

지금 덜랑 유닛만 남은 wf1000 xm4 유닛만 따로 중고로 팔고

존버하다가 wf 1000xm5 사는게 나은 선택일지

아니면 20만원 주고 1000xm4 충전 크래들을 사는게 이득일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브 이어폰으로 1세대 갤럭시 버즈 프로 있습니다....

소니 1000xm4 맛을 느낀 이후에 버즈 프로 쓰면 역체감이 너무 심해서 안쓰고 쳐박아뒀었는데

1000xm5를 사든 뱅앤올룹슨을 사든 보스를 사든.... 그 때 까지만 버즈 프로로 존버할까 생각중입니다.

하 개짜증나네요....여러분 실리콘 케이스는 절대절대절대 쓰지마세요.

저처럼 몇십만원 쌩돈 날라기 싫으시면....ㅠㅠ

회사에서 잃어버렸는데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니.....

앞으로는 케이스 사도 벨트형식으로 완벽하게 고정시켜서 바닥에 내팽개쳐도 분리안되는 케이스 사야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