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atf1000 싼맛에 쓸만한가용??
사용하던 소니 wf 1000xm4가 작년에 as기간 한달 지나고 고장나서 포기하고
그냥 삼성 유선이어폰 썼는데 오랜만에 유선으로 기분이 또 새로워서 계속 잘 썼거든요
근데 최근에 헬스 시작했더니 운동할땐 유선이 너무 불편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렴한걸 무선으로 하나 살려는디 앱코 atf1000가 최근에 핫하길래 사볼까 해서요 ㅎㅎ
그런데 혹시 atf1000 유닛 터치해서 노캔 끄거나 뮤직플레이어 조작할때
영어로 막 noise canceling on~ 이런식으로 소리 나오나요??
그런거 너무 거슬리던데 아니기를...
댓글 11
댓글 쓰기싼맛에 적당히 쓰기엔 괜찮습니다
혹시 모르니까 영수증은 가지고 계시는 게 좋구요
소프트웨어가 없다거나 노캔-주변음 허용 간만 전환되는데 노캔 켜면 극저음이 확 올라온다거나 이런 문제는 있는데 가격 생각하면 수긍할 만은 합니다
아 그리고 작동음 나와요
무려 한국어로...
tws 처음으로 입문하면서 찍먹했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듯 합니다.
원래 정가 생각했으면 사진 않았을 거 같아요
다른 노캔 이어폰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버스에서 좌석 흔들리면 이어폰에서 붕붕 소리 나서 그건 좀 아쉽더라구요.
아 그건 노캔 때문에 다른 이어폰 에서도 아주 간혹 발생하는 현상이긴 합니다.
너무 자주 발생하면 제품 하자일 수도 있긴 하지만 어쩌다 한두번 이라면..
안내음성은 한국어로 여자분이 말해줍니다. 전원이 켜졌습니다~ 블루투스가 연결 되었습니다 ~ anc 모드 해제 ~
그리고 음질은 제가 듣기엔 비슷한 가격대 제품중에서 QCY T13 이나 T17S 보다 좋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QCY 가 저 두종류라서 다른 버전은 모르겠습니다만 저 두개보다는 좋다고 느껴지네요.
저는 양품을 구했는지 별다른 문제없이 잘 쓰고 있는데, 다만 불편했던 점은 첨에 유닛을 뺄때 잘 안빠집니다.
물론 그것도 쓰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나중엔 잘 뺄 수 있게 됩니다.
솔직한 느낌은 만약 가격이 4-5만원 주고 사라고 했으면 안샀을거 같고 2만원 이면 혜자 제품 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질만 보면 5만원 대 물건들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데 부가적인 요소들 때문에 5만원 이면 다른 제품을 추천하겠습니다.
앱코 ATF1000 은 추천 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리파인 T18R 이 모든 것을 해결 할수 있습니다.
(글 중복으로 올라왔습니다)
제가 구매해 본 게 아니라서 확답은 못 드리겠지만 여러 후기들 보면
저렴한 가격에 써 볼 만하긴 한데 QC 복불복이 좀 있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소리는 괜찮은데 노캔-주변 소리 두 모드만 되어서 노캔을 완전히 못 끄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