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라 셀라스틱 돈값할까요?
일단 저는 음린이에 음질에 눈을 뜨고 나서 더 좋은 음질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이어폰은 s10에 있던 삼성 akg 번들 이어폰인데요.
뭐 여기 있는 분들 장비들 보니까 제 이어폰은 쭈구리가 되는데요.
근데 이 이어폰이 비슷한 가격대에선 이만한 음질을 보여주는 장비가 없다해서요.
아무튼 이런 상태인데 여기서 셀라스틱을 끼면 음질이 확연히 좋아질까요?
후드티를 쓰고 안쓰고에 따라서도 음질이 달라지는 거 보면 차이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어디서 보니까 아즈라팁을 쓰면 치찰이 약간의 치찰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치찰을 느끼고 있는데 더 날카로워지진 않을까 해서요...
그리고 또 이어팁 사이즈에 따라 음질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기본 상태인 이어팁 사이즈를 끼고 있는데(처음엔 귀가 밀어내다가 적응하니까 고정 됨) 어떤 사이즈로 구매해야 하나요?
아 그리고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컴퓨터의 스피커에 각각 연결해보면서
같은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음질의 차이가 크게 나는 걸 느끼고
앰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뭐 앰프가 대충 어떤 역할을 하는 지만 알긴 하지만 혹시 추천하는 가성비 휴대용 앰프가 있을까요?
제 이어폰의 특징이 기억하기론 초고음에 피크가 있고 극저음인가가 강조되어있어서 드럼 킥 소리가 아주 인상적임미다.
피크는 줄여주고 음질을 향상시키는 제품이 있을까요(고음역대 이어폰 + 저음역대 앰프 = 1+1=3 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앰프도 사려하면 배꼽이 커지면서 그돈씨가 되려나요?
댓글 6
댓글 쓰기셀라스텍이 치찰음을 생기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귀의 유분이 묻어나오기 전까지는 표면이 조금 꺼슬꺼슬해서 밀착이 덜 됩니다. 그래서 밀폐가 덜 되는 이유로 저음이 좀 빠지게 되는것이고, 셀라스텍이 치찰음을 발생시킨다는 오해가 생기는 듯 합니다.오히려 셀라스텍은 귀의 유분이 묻어나와서 표면이 말랑해지고,열 가소성을 지닌 소재의 특성으로 인해 귀에 밀착이 잘 된다면 그 때부터는 저음도 새지않고 좋을겁니다.열 가소성을 지닌 셀라스텍의 소재특성으로 인해서 s10 번들이어폰처럼 얕게 삽입되는 이어폰의 경우 평소에 M사이즈를 사용하셨다면 정사이즈 및 ML 사이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열에 의해서 귀 형태에 맞게 변화가 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셀라스틱이 아니라 셀라스텍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어폰이 제 성능를 더 발휘해
주는건 맞지만,
후드를 쓴것 만큼 크게 변하는
기적적인 소리 변화는 없습니다.
( 후드가 물리적으로.
노이즈 켄슬링을 불가능수준으로
아주 강하게 넣어 준겁니다.)
앰프 매칭도 잘모르고 시도했다가는 1+1=3이 아니라
1+1=1.5 정도가 되기 십상입니다.
앰프자체가
일반적인 이어폰엔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덱이 오히려 영향을 마니 주죠.
제가 고른다면 투자비용을 전부
최대한 좋은 이어폰에 쏫을듯 합니다.
앰프는더더욱요. 앰프는 이어폰 가격이 30 넘어갈 때 두드리셔도 늦지 않습니다. 아반떼에 고급유 넣으면 물론 좋기야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