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같은 딱 한가지 조건만 바뀌었을때(니켈/5k)
우선 저는 음향쪽에 큰 지식은 없는 그저 노래 듣는걸 매우 좋아하는 흔한 사람이라 질문이 다소 엉망일 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주로 V50에 UAPP 앱을 통해서 듣습니다.
연결방식은 그냥 짧은거리 잠깐 들을 때는 V50(UAPP) + 이어폰
1시간 거리 이상 이할때는 V50(UAPP) + 미니억스 + 페리오딕 니켈 + 이어폰/헤드폰 입니다.
저는 큐델릭스 5K도 있습니다. 이건 메인폰인 갤럭시에 연결해서 가끔 사용했습니다만 최근에는 거의 안씁니다.
페리오딕 니켈은 앰프로만 알고있고 5K는 DAC/앰프를 겸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부분이 생겼는데 아래 두가지 방식을 비교한다면 음질상 어느쪽이 좀 더 우위에 있는가 입니다.
나머지 조건은 모두 동일하고 중간만 다르다고 가정하였을때요.
1. V50(UAPP) + 미니억스 + 페리오딕 니켈 + 이어폰/헤드폰
2. V50(UAPP) + C to C + 큐델릭스 5k + 이어폰/헤드폰
뭐 삼성폰이었다면 고민없이 2번을 쓰거나 꼬다리 DAC + 미니억스 + 니켈 + 이어폰 이라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겠지만
지금은 메인기기가 그게 아니다보니...
DAC라는게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서 출력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3.5mm 아날로그단자가 있는 V50에서는 의미가 없을 수 있긴하지만 어디 1~2만원짜리에 들어간 DAC도 아니니
활용해보면 나름 효과는 또 있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또 제가 알기론 UAPP는 음원을 기계 자체의 내장 DAC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출력 해준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2번의 경우 UAPP에서 그대로 가서 큐델릭스에서 한번 손봐질텐데...
쓸데없는 질문일 가능성이 다분하지만 그래도 궁금하다보니 그러다보니 위 같은 질문이 만들어졌네요..
UAPP는 그냥 플레이어 입니다.
DAC가 없으면 안되요.
기기를 바이패스한다는 건 DAC를
안 거친다가 아니고 안드로이드등의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건너 뛴다는 이야기 입니다.
(비트 퍼팩트로 출력)
V50은 자체 덱칩이
하지만 주관적인 취향의 차이로 충분히 커버가 될듯 합니다.
둘 다 충분히 괞찬은
음질을 내 준다고 생각합니다.
앰프는 니켈이나
큐델의 ess 원칩 솔루션이나
큰 차이 없을꺼고요.
특히 이어폰 구동이라면...
결론:
저라면 그냥 더 들고 다니기 편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