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제품 중 고민중입니다.
10만원 선의 이어폰을 찾고 있고 여러 가지 둘러본 결과
수월우 아리아 / 심갓 EN700 Bass / 제이디솔루션 돌피니어 / 소니캐스트 디락 시리즈
위 4가지로 후보를 좁혔는데요.
영디비 회원님들은 이 중 어떤 제품을 높게 평가하고, 구매할듯 싶으신가요?
고가의 이어폰을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번들 제품 중에서는 이어팟의 소리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
댓글 8
댓글 쓰기믹싱 작업시에 SRH1440을 잘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SRH840과 비슷한 성향의 제품인가요?
그리고 작업할땐 플랫한 제품을 쓰지만 음감시에는 약간 저음이 강조된 제품과, 공간감이 넓다고 해야할까요? 소리가 비는 곳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 점들을 고려하면 앞선 평가에 달라지는 점이 있을지..
SRH1440도 리뷰되었었는데, (어떤 타겟에서건 양에 차이는 있으나) 극저음의 음압이 다소 부족하게 측정되었었죠.
굳이 분류하자면 약간 고음형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도 살펴 보세요.
http://goldenears.net/board/GR_Headphones/2798854
(※) 헤드폰 사양 및 FR경향 정리 (485개 제품) (2017.12.30. 현재, 제조사/제품명 순)
사람의 청감은 등청감 곡선 (KS/ISO 226 :2003)의 영향이 꽤 크기 때문에, 어떤 음압에서 듣게 될건지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겠죠. 모니터링용으로 사용하는 헤드폰/이어폰/스피커도 그걸 고려해서 EQ로 각각의 FR을 보정 - 맞춰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A66은 아직 저도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심이... 돌피니어랑 디락은 가격이 싼 편이니 속는 셈치고 구매했다가 맘에 안들면 중고로 내놔도 된다 생각합니다.
이어팟이 맘에드신다면 풍성한 중저음을 좋아하시는것같은데
수월우는 못들어보았고 돌핀이어나 디락은 저음이 부족하다고느끼실것같네요 디락마크2는 저음강조형이지만 부드럽게 풍성한 저음이 아닙니다.
저 중에서는 심갓이 아마도 맘에 드실것같다는생각이 드네요
제가 들어본것은 심갓700프로였는데 고음도 잘나오고 저음도 부드러우면서 잘나오는 아주 쎄끈한 브이형이었습니다.
돌피니어와 디락도 비슷할것 같은데 두 제품은 제외하고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제 취향인 SRH840/PFE132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적어 놓은 순서대로 Aria가 가장 낫고,
EN700 Bass
Dolphinear입니다.
디락 MK2나 Plus MK2는, 위의 3제품보다 EQ가 조금 더 필요한 정도..
https://www.0db.co.kr/xe/415470#comment_415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