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로 인한 질문입니다 ㅎㅎ
최근 노트10+ 구매 후 단자가 제한되서 어쩔 수 없이 번들 이어폰 사용중인데요
바꾸기 전 평소엔 갤럭시S8을 플레이어로 쓰면서
2년전쯤 샀던 피듀a73과 갤럭시 버즈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요새 피듀a73의 한쪽부분이 가끔 단선된듯이 안들리곤 합니다 ㅠ)
최근 여러 소식들이 들리고 음감환경을 개선하고 싶어 두 가지 질문 드립니다
Q1. <노트10+에 C Type to 3.5 변환잭을 이용해서 듣는것>
<아스텔앤컨XB10과 같은 블루투스 앰프를 이용하여 듣는 것>
<별도의 DAP장비를 구입하여 듣는 것>
음감에 있어 이 셋의 차이가 꽤 큰지?
저같은 중간층?유저들에게 추천하는 세팅이 궁금합니다
(황금귀는 아니지만 가끔 꽂히는 곡들의 경우 flac음원을 받아 듣고 보통 320mp3음원을 듣습니다)
Q2. 1번에서 플레이어가 결정 된 후
10~29만 사이의 예산에서 리시버를 택한다면 추천될만 한 선택지는?
(고음이나 저음이 지나치게 강조된 것만 아니면 특별한 개인취향은 없습니다)
(모델을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파이널E1000~3000
슈어se215
젠하이져ie40 pro
싱크사운드 M502
akg n30
댓글 46
댓글 쓰기헤드폰까지 영역을 넓히기엔 아직 벽이느껴지네요 ㅠㅠ
추천감사합니다 TWS는 찾아봐야겠어요 아직 유선을 따라가지는 못할것 같기는 하지만요
헤드폰 처럼 체급으로 밀어 붙이지 않는한 이어폰은 어지간해서는 차이가 없는듯...
야외용 버즈와 실내용 오픈형 헤드폰으로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간단하게 헤드폰 입문용 No1은 뭘 추천하시나요??
젠하이저 HD58X, HD6XX시리즈
베이어다이나믹 DT880, DT990
이렇게가 표준 입문기 입니다. 들어보고 고르면 됩니다.
앰프는 처음엔 싼거
https://drop.com/buy/dilvpoetry-x6-pro-dac-amp
비싼건 나중에 천천히...
이렇게 매니아화가 진행되는걸까요? ㅋㅋ
아근데 다른곳 눈팅하다가
젠하이저 모멘텀3 와이어리스 라는 모델의 출시일정을 알게되었습니다.
무선 헤드셋은 한계가 있고 아직은 그래봤자 블루투스겠죠? 정말 이 분야는 무한 뽐뿌가 오게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영디비는 마성의 사이트네요
Dap는 온전히 음감을 하신다면 구매를 고려해볼법도 하나 음질 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 고음질 어댑터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해당 가격대에서 무난히 추천될만한 소리의 제품은 en700pro가 있죠
정말감사합니다 메이주 어댑터 쪽으로 방향이 바뀌어가네요 ㅎㅎ
en700pro가 위의 언급제품보다 좀더 낫다고 느끼시나요??
메이주 어댑터의 차이가 큰가요? 찾아보니 전자도 괜찮은 dac장비라던데 고민이네요 ㅎㅎ
이제 상태 안좋은 피듀a73을 보내주고 사용할 이어폰만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n700pro가 가장 무난히 마음에 든다는 하만 타겟 소리와 유사합니다. n30은 청음을 못 해본 것 같은데, 나머지보다는 좋게 들으실 가능성이 높아요. 만듦새도 나쁘지 않고 오버이어라 디자인이 크게 불호가 아니시면(저는 크게 불호라 안 샀습니다) 괜찮은 입문기라고 생각됩니다.
2년전 피듀A73 제품도 호평을 보고 약 17만원?의 투자로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만 욕심 같아서는 한단계 나은 사운드를 듣고싶네요(총알이 한정적이기는 합니다)
음질을 생각한다면 en700pro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지방이라 청음샵 접근성이 떨어지는게 너무 아쉽네요 ㅜㅜ
리뷰에서 pro와 bass 버전의 비교를 보세요. 중고음에서 응답의 소소한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딱히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뭐가 저음량이 많다 이런 것 보다는 중고음의 뉘앙스만 살짝 다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청해 봤을 때 별 차이가 없어서 그게 그건가.. 싶더라구요.ㅎㅎ
https://blog.naver.com/gre_nada/221250833763
가격대가 갑자기 맘에들어지는데 ㅎㅎ
피듀a73 보다 확연히 나은사운드로 가려면 지갑을 더 열어제껴야겠죠? 예를들어 파이널e5000 이라든지..
개인적으로 a73은 오래전에 국내에 막 들어온걸 오디오쇼에서 들어봤는데 저음량이 전반적으로 꽤 많은 중후한 사운드에 고음의 자극이 좀 있더군요.. 다만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가 얼추 맞아서 아주 자극적이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현장에서 14만원인가 12만원인가 할인된 가격에 업어올까 잠시 갈등하다가 참았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참고: https://blog.naver.com/gre_nada/221049985016)
사실 주파수응답의 밸런스, 저음의 단단함, 자극정도 등의 기본기만 놓고 보면 a73보다 괜찮은 제품들이 가격을 막론하고 꽤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꼭 가격대를 높이지 않더라도 좀 더 만족할 만한 소리의 제품을 찾으실 수 있을 것도 같네요.ㅎㅎ
총알도 많이 아껴질거구요
해당모델을 구입하게 되면은 감사인사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게 여유길이가 없어서 케이스 이어잭 구멍이 엄청 넓지 않은 한 장착 불가입니다
해붕이님도 en700pro 모델을 고평가 하시나요?
지금 무선 헤드폰쪽으로 기울어버렸습니다 ㅋㅋ 귀가 수도없이 팔랑팔랑했네요
xb10은 화이트노이즈가 들리죠.
고저항헤드폰이면 상관없지만요.
그리고 지금쓰시는이어폰들을보니 그보다 더비싼 블투리시버는 배보다배꼽이 더큰상황일수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잘나온 블투이어폰 백헤드나 넥밴드정도
아니면 겔버즈나 디렘정도
그래도 유선이어폰이 취향이시라면
es100 추천입니다.
메이주 hifi dac pro를 질렀습니다. 언제올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아무래도 휴대상의 불편을 고려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이번에 유선이어폰의 마지막 세대를 의미있게 잘 보내고 다음 지름때는 TWS 중에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쯤이면 음질면에서도 지금보다 훨씬 나아지겠죠?
완전무선은 정말 미친신세계라서
하이엔드급과의 음질차이에도불구하고
이어폰엔 원래 선이 없었어야한다 그러면서
완전무선만쓰고있어요
음질로도 하이엔드급으로 나온다면 말할필요가없죠
다만 리튬이온배터리의 수명탓에 1년정도쓰면 배터리가 맛이가니까 수명면에서 가성비가 나빠가지고
수십만원대는 구매가꺼려집니다.
어제오늘 참 많이 고민하게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유선을 정리하고 아예 완전무선으로 가라고도 하시네요
머리가 터져버릴것 같습니다
가끔이렇게 뽐뿌가 오면 확질러버리곤 하는데
가격대를 올려가며 지를 생각하니 멈칫멈칫하게 되네요
결국 무선으로 가야하는가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가 제 뮤직플레이어가 노트10+이란 점입니다.
이걸로는 아무리 좋은 dac를 연결한다 해도 유선으로는 한계가 명확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ㅠ
차후에 괜찮은 dap와 함께 다음수준을 노려볼까 합니다.
https://cafe.naver.com/realsounds/181523
무한루프같은 이 기분 뭐죠
저게 있다면 블루투스기준 최고음질 아웃풋으로 유선이어폰 감상이 되는건가요?
중국제들도 요샌 워낙 잘나와서. en700 도 아마 중국제죠. ㅎㅎ
40까지 오버해서 쓰실수있다면 요새 핫한게 audiosense t800 입니다. 공구 39.x만원이었던걸로.
30까지면 수월우 kxxs, 텐치짐 옥시즌 나노. en700. 정도겠네요.
좀 더 저렴히는 위저 a-he03 알리 직구... (104달러) 도 있습니다 ㅎㅎ (국내가대비 많이 쌉니다... 뭐 평들은 괜찮은듯?)
기존 업체들은 아무래도 많이 비싸고... 중국업체들이 가성비로 많이 치고나오는 중입니다.
고난이도 작업이 아니라 그런지...카피도 금방되고, 오히려 물량공세가 되니까 더 고품질이 되는 현상도;;
(대표적 예가 수월우인듯)
수월우kxxs
텐치짐 옥시즌 나노
en700
위저 a-he03 메모 완료했습니다ㅎㅎ
지방러이지만 청음샵 가게 된다면 다 들어봐야겠습니다
피듀부터도 중국산이었고 이제는 진짜 편견이 많이 사라지는것 같네요
생각을 전환해서 쿠폰(?) 을 이용해서 삼성 버즈나 저렴한 디렘, PWE-100 등 TWS(완전무선이어폰)를 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상없이 편합니다. ^^;
거치형 DAC/AMP + 고저항 헤드폰을 쓰지 않을 바에 TWS를 써보시는것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