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체험단

이 가격 맞아? 앤커 사운드코어 라이프닷2 ANC 블루투스 이어폰

취준생맬치
4157 2 0

안녕하세요. IT, 전자기기의 정보를 알려드리는 취준생맬치입니다.


최근들어 가성비 이어폰, 헤드폰 등을 출시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사운드코어는 앤커의 음향기기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사운드코어의 무선 이어폰 실속형 라인업인 라이프의 제품은

라이프닷2 ANC 입니다.

라이프닷2 ANC는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11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10만원이 되지 않는 가격대로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이어폰 내부와 외부에 마이크가 있는 노이즈 캔슬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최대 7시간의 재생시간, IPX5 등급의 생활방수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패키지는 앤커의 시그니처 컬러인 하늘색이 가득합니다.

제품 후면에는 특징들이 영문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바로 구성품을 살펴볼게요.

구성품은 매뉴얼과 충전케이스, 이어폰, 이어팁, 윙팁,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패키징에서 독특한 것은 이어팁과 윙팁이 분리포장되어 있지 않고 내부 포장재에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밑바닥에는 각각의 사이즈도 적혀있습니다.

이어폰에 기본 장착된 것은 이어팁, 이어윙 둘 다 M사이즈이며

사이즈는 이어팁은 총 5종, 이어윙은 총 3종입니다.

다양하게 조합하여 많은 사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케이블은 A to C타입입니다. 케이블타이까지 함께 붙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고가의 제품이 아닌데 구성품이 혜자입니다.

충전케이스, 크레들입니다. 조약돌모양이며 위, 아래 구분이 되어 지는 부분은 유광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괜시리 예쁘네요.

전면에는 배터리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있고 

밑바닥에는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페어링 하시기 전에 사운드코어 전용 어플을 다운 받으시고 이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후면에는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고무로 된 마개가 이물질의 유입을 막지만 충전 중에는 상당히 번거롭네요.

5핀이었다면 충전때마다 화가 치밀어 올랐을 것입니다.

게다가 무선충전이 안 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앤커 라이프닷2의 충전케이스를 열을 때는 끝까지 열어야 하지만 닫을 때는 어느 정도 닫게 되면 강하게 닫힙니다.

뚜껑을 열면 바로 페어링이 시작되어 뚜껑을 열고 귀에 꽂으면 페어링이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본체는 아무래도 이어팁, 이어윙이 달리니 조금 독특한 모양새입니다.

이어팁은 귓바퀴 안쪽으로 넣어 고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즐은 금색 필터가 덧대어져 있는데 이게 뭐라고 왜이리 멋지죠?

이어윙을 빼고도 착용을 할 수는 있지만 딱히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라이프닷2가 밖으로 조금 돌출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어윙이 없다면 쉽게 떨어질 것입니다.

이어폰 본체는 마이크, 안테나, 배터리가 돌출된 부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부 무광으로 했다면 그저 묵직한 느낌이었겠지만 일부 유광처리가 되어있어 나름대로 예쁩니다.

금색 단자 부분이 충전단자입니다.

착용을 감지하는 적외선 센서가 따로 없습니다.

이어윙과 이어팁은 고정을 할 수 있게 돌기가 맞닿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어윙의 안팎을 헷갈리지 않게 갈아 끼울 수 있습니다.

또란 이어윙에는 사이즈와 방향이 작게 새겨져 있어 방향을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라이프닷2의 이어윙과 이어팁입니다. 어떻게 보관해야할까요...?

어차피 제 귀는 크기가 변하지 않겠지만 혹시나 싶습니다.

앤커 라이프닷2 ANC는 전용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합니다.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설치가 가능하며 이어폰의 설정이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줍니다.

노이즈캔슬링 모드는 세가지, 트랜스페어런시(주변소리듣기)모드는 두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라이프닷2의 노이즈캔슬링모드는 전송, 실내, 실외라고 되어 있는데

전송은 Transport로 대중교통의 오역입니다.

대중교통모드가 제일 강한 노이즈캔슬링 모드입니다.

각 모드마다 배경그림이 바뀌니 그림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주변소리 듣기, 트랜스페어런시 모드는 완전한 주변 소리 듣기와 음성모드가 있습니다.

완전한 주변 소리 듣기는 내외부마이크를 통해 이어폰 외부 소리를 그대로 들려주며

음성모드는 외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는 음역대 중 음성의 대역을 집중적으로 들려줍니다,

또한 어플을 통해 EQ 설정도 가능합니다.

22개의 기본 프리셋이 있고 사용자 설정도 있고 사운드코어의 시그니처 EQ도 있습니다.


라이프닷2는 물리버튼이 아닌 터치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두 번 터치하기와 2초간 터치하고 있기가 있는데 각 터치하기마다 기능 설정이 가능합니다.

노이즈캔슬링 모드 바꾸기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터치 인식이 우수하지는 않습니다. 가운데 부분을 보다 정확히 조금 여유있게 터치해줘야합니다.

소리의 느낌에 대한 것은 정답이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고 사용자마다 느낌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앤커 라이프닷2 ANC의 느낌은 저음과 고음이 높게 잡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니면 커널형 이어폰 특유의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 느낌은 사운드코어 어플을 통해 EQ조정이 가능하니 사용자 입맛에 얼마든지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대하질 ANC, 어댑티드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은 정말 놀랍습니다.

이 가격에 이런 노이즈 캔슬링이? 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어차피 커널형이기 때문에 차음이 되어서 노이즈캔슬링에 많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주변소리듣기 모드도 불편하지 않고 딜레이 없이 바로 잘 들렸습니다.

아.. 이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은데 아직 제 수준에서는 방법이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

제가... 서둘러 고수가 되겠습니다...

배터리 시간은 최대 사용시간이니 아무래도 실사용에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노이즈캔슬링을 킨 상태로 놔둬보니 약 5시간 30여분만에 전원이 꺼졌습니다.

이정도 재생 시간이면 충전케이스가 최대 4회까지 충전이 되니 1주일은 거뜬할 것 같습니다.

하루 세시간 듣는다 치면... 31시간이니까요..?

통화품질도 괜찮았습니다. 물론 수화기보다야 나쁘겠지만 기술이 점점 발전함에 따라 무선이어폰의 성능, 기능들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타 저가 이어폰보다는 정말 잘 들립니다.

이것도... 제가... 어떻게... 알려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참, 라이프닷2 ANC의 상세 설명에 보면 위젯 설정은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도 위젯설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홈화면의 위젯은 아니고 홈화면 좌측의 위젯 설정이 가능합니다.

위젯을 통해서도 노이즈캔슬링 조작이 가능합니다.

라이프닷2와 라이프닷2ANC가 따로 있으니 헷갈리지 마세요!


지금까지 앤커 사운드코어 라이프닷2 ANC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에어팟프로가 출시되면서 처음 등장한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한동안 고급 이어폰들만의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대중화가 되면서 조금씩 점점 저렴한 가격에 그 기능을 접할 수 있게 됐죠.

10만원 이하에서 액티브노이즈캔슬링을 느낄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선충전이 되지 않는 건...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이 들어간 이어폰을 찾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우셨다면 라이프닷2 ANC를 한 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라이프닷2 ANC 구매하러 가기


본 포스팅은 영디비를 통하여 앤커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벤치프레스좋아함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