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이벤트로 수령한 소니 WH-1000X 간단 사용기
안녕하세요. 카로안입니다.
오늘은 글을 연달아서 두개나 올리네요.
이번 글 역시 좋은 일이 있어서 올리는 인증 겸 간단 사용 소감입니다.
며칠 전, 영디비 오프라인 정모에 참석하여 당첨율 100% 에 상품 종류만 바뀌는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오프라인 추첨에 큰 행운이 없는 터라서, 편안히 보고 있었는데...
좋은 상품을 안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수령한 제품은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대표기이자 최신 제품인 WH-1000Xm2 입니다.
m1 제품도 측정한 적이 있고 해서, 참 괜찮은 노캔 헤드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덜컥 받게 되니 너무 기쁘네요.
이 제품 역시 리뷰가 잘 되어 있으니 저는 간단한 소감 위주로 작성하겠습니다.
최신 제품답게 소니에서 탑재하는 최신 기술은 다 들어가 있네요.
LDAC이 다른 스마트폰에도 라이센스 탑재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휴대용 하드 케이스가 기본 제공이 되며, 하우징 밖으로 외부 마이크로폰이 보이네요.
소니 제품 역시 고성능 ANC를 위해 하이브리드 타입 ANC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신 제품 답게 실사용시에도 감쇄 효과가 꽤나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착용한 채로 도보 이동시 안전을 위해 외부음 유입을 켜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요즘 ANC 제품들은 외부음을 켜주는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는 것 같은데, 바람직한 트랜드인 것 같습니다.
컨트롤의 경우 터치 패드로 조절을 하는데, 처음에는 무척이나 버벅거립니다.
하지만 터치 영역과 기능을 기억하고 나면, 그 근처를 스윽 문지르기만 조절이 되기 때문에 조작에 불편함이 크지 않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1 DAY 이상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3일 이상을 충분히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없을 경우 유선 케이블로 패시브 방식의 구동이 가능합니다만, ANC 및 무선 제품들은 내부에 전원이 들어가 있을 때가 표준 동작 모드이기 때문에, 가급적 전원을 켠 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간략한 사용 소감은 여기서 정리하고
풍족한 정모를 준비해주신 운영진님들 고생하셨습니다.
30시간 베터리 보고 식겁했습니다 ㅋㅋ
아 근데 정말 터치로 조작하는거 겁나 편하네요... 저도 사용기 써야하는데 지금 여러가지가 밀려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