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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 홀라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다운그레이드.

iHSYi iHSYi
205 8 17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품을 받아서 일주일 조금 넘게 사용했지만

실제로 들은 시간은 총 대여섯시간 남짓밖에 안되는 첫인상급?의 사용후기 입니다.

에이징은 한 30시간쯤 했습니다.

앞으로 더 에이징되서 소리가 발전할 여지가 없지는 않겠지만 기기의 가격대나 경험을 바탕으로

한계를 뛰어 넘을 정도의 변화가 있지는 않을 듯 합니다.

 

 몇일전부터 리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투르스이어스의 최신작이자 갓성비라 찬양받던 

홀라의 뒤를 이은 후속기같지만 후속기가 아닌 그냥 같은 형태와 구조 그리고 가격대를 가진

동일 제조사의 iem GATe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사용후기입니다. 

 

 제목을 보면 상당히 부정적이지만 실제로 아주 좋은 갓성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홀라랑 GATe 둘 중 하나를 골라서 가지라고 하면 GATe를 고를 것입니다.

홀라를 들어 본 적도 없지만! 이 가격대에서 약간의 소리와 제품의 퀄러티를 따져서 고르기 보다는 

디자인이 살짝 더 취향에 맞는 GATe를 고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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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주관적인 사족입니다. 

 

 솔찍하게 이야기해서 이가격대는 잠시 가지고 놀다가 방치되는 수준입니다.

입문기도 아닌 그냥 장난....감입니다. 잠시 재밋지만 그걸로 끝.

특히 개성이 없는 제품들은 정말 억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몇일 쓰고 버려집니다. 

이급으로 음감을 진득하게 한다? 전투용으로 사용한다? 시간 낭비입니다.

 

 특수한 상황에서 세컨 IEM으로 백업용으로 사용한다는 건 가능은 하겠지만

(귀를 리셋한다던지...)

이급의 제품으로 음악을 듣는건 시간이 아깝습니다.

그냥 식사 몇번 덜 사먹고 그돈을 더해서 체급이 좀 더 높은 제품을 사서 듣는걸 추천합니다.

 이급에서도 저렴하게 입문과 동시에 종결이 가능합니다... 평생 다른 제품만 안 들어 본다면요.

물론 이급으로도 충분히 정신 승리도 가능합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만족하면서도 들을 수 있어요. 

상급기기들과 비교/비청만 않하시면 됩니다. 그냥 이게 최고라고 생각하고 들으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는 분중 입문을 하지 않으신 분들이 GATe로 입문하시고 싶으시다면

참을 인?자를 3번 이상? 마음에 세기시고 최소 10만원대 IEM 부터 시작하시길 권장합니다. 

게이트같은 제품은 그냥 잠시 찍먹하는 급이지 절대 제대로 듣는데 이용할 제품은 아닙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65d77753ca960dd5c52784c_0013_DSC066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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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공식적인 스탁이미지는 굳이 출처를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정가 $18.99 (마이크 있는 버젼은 19.99)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중에 블랙 컬러를 구매했습니다.

하얀색도 추가 구매할까 했는데 실제적으로 들을 일이 없을듯 하고

소장용?이나 전시용으로 쓸 수준도 아니라서 패스.

출시 세일로 센잔오디오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16.14에 직구했습니다. (무료배송+무세금)

어디 까지나 재미로 들어볼 장난감으로 구매 했습니다.

정말 신기한 점은 사진과 실제 제품의 와이어링이 동일하다는 겁니다.

한쪽은 11자와 비슷하고 다른 쪽은 X자입니다. 이게 뭐 큰 의미는 없겠지만서도 그냥 재밋네요 

 

 일단 속이 훤히 보이는 창문형 페이스 플레이트와 깔끔한 내부 구조로 인해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특히 2핀 커넥터 연결시에 움직임이 보이는데 상당히 재밋습니다.

기계식 시계 무브먼트 처럼 움직이는 부분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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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age List

1. TRUTHEAR [GATE] * 1

2. High-quality Oxygen-free Copper Cable

3. Ear-tips * 4pairs (S, M, L, XL) (Thick Diameter)

4. Ear-tips * 3pairs (S, M, L) (Thin Diameter)

5. Manual * 1

6. Warranty card * 1

 

 악세사리 구성은 환상적입니다. 가격대에서는 말이죠.

박스는 깔끔하고 일러도 나쁘지 않은데 내부에 일러 카드등은 없습니다. ㅎㅎ

케이블은 투박하지만 냄새도 없고 요즘 유행하는 2줄 꼬임방식입니다.

저가형임에도 케이블을 컬러매칭해 주는듯 합니다. 

(마이크 케이블이 동봉된 버전들도 판매중입니다. 이것도 컬러 매칭인지는 모르겠네요.)  

가격대를 생각하면 제질도 촉감도 만듬세도 정말 좋습니다. 

홀라와 거의 동일하다고 하는데 이 케이블때문에 홀라를 잔뜩 샀다는 리뷰어도... 있네요.

 

 이어팁은 크게 좋지는 않치만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팁으로 일반적인 실리콘팁 4사이즈.

키가 작은 짧은 실리콘팁 3사이즈 총 7쌍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매칭을 좀 해 봤는데 크게 이어팁 매칭을 타지는 않는듯 합니다.

기본팁중에서는 짭은팁이 좀더 좋았습니다만 만능 범용팁 파이널e와 매칭해 주었습니다.

후기에서는 파이널E기준으로 이야기 합니다.(어차피 소리이야기가 거의 없어서 ㅎㅎㅎ)

 665d777526f708c71ba9f3e3_0003_DSC06632.jpg

 

Specification

Driver: 10mm Dynamic Driver

Diaphragm Material: Carbon LCP Dome Composite Ultra-thin  PU Diaphragm

Impedance: 28Ω±15%@1kHz

Sensitivity: 122dB/Vrms@1KHz

Total Harmonic Distortion: THD≤1%@1kHz (94dB)

Frequency Response Range: 10-45kHz (IEC61094, Free Field)

Effective Frequency Response Range: 20-20KHz (IEC60318-4, -3dB)

 

 드라이버는  1개의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는데

살짝 성의 없는 +-15%의 임피던스 걸리지만서도 이정도면 가격대에서 준수한 스팩인듯 합니다. 

속이 그대로 보이는 것처럼 특별한 기믹이나 어쿠어스틱 구조?는 없지만

준수한 스팩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흡사 BA를 배치하듯 노즐에 최대한 바짝 붙여서 

직접?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려고 한 구조인듯 합니다.

쉘 뒷면에 벤트홀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의 위치가 좀 특이합니다.

665d77757856f822e546922c_0011_DSC06623.jpg

 쉘 하단에 끄트머리에 벤트홀이 하나 있어서 처음엔 불량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착용감은 작고 가볍운 플라스틱에 미니 세미커스텀형태의 쉘 제품.

조절은 불가능하지만 나쁘지 않은 이어후크가 있는 케이블의 조합으로 아주 편안 합니다.   

 

 가장 중요한 소리는 그냥 이 가격대에 맞는 소리입니다.

크게 좋지도 않고 크게 모자라지도 않는 소리.

홀라보다 조금 더 다듬어지고 레프런스적이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홀라를 들어 본적이 없는 제 취향에서는 그냥 심심한 차이파이의 기본적인 튜닝느낌.

귀에 아주 깊숙하게 집어 넣으면 소리가 꽤 발전하지만서도 5만원대? 제품들과 비청만 해도 음...

튜닝을 열심히 했지만 급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가장 아쉬운건 비슷한 가격대의 예전 하입 제품들과 비청해도 발전이 아닌 그냥 다른 느낌입니다.

성능은 좋아지고 가격은 내려갔다?가 아니라

성능은 비슷한데 좀 더 취향을 덜 타는 제품이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걸리는 나쁜 부분이 없지만 대신 특별히 좋은 부분도 없습니다.

무난해요. 해상도나 디테일은 수년전 제품과 도토리 키재기죠.

특이한?점이라면 감도가 높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덱/앰프의 영향을 마니 받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급이 높지는 않은 제품이라 덱엠 매칭빨을 받아서 소리가 배로? 좋아져도

저렴이의 한계에서 벗어 나지는 못하는 듯 합니다.

 

 홀라를 들어 보지도 않았으면서 홀라의 다운 그레이드라고 이야기 한것은

홀라의 제작 단가가 높아서 단종시키고 게이트를 내논 것이라는 어느 리뷰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보니

비슷한 급에서 성능이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니고 외적인 부분이 홀라보다 취향에는 맞지만서도

비싸 보이지는 않습니다. 거기다가 재활용 디자인이라 당연히 설계나 공정등에

많은 투자가 없어도 되었을 듯 합니다. 

 66457c1613ac2313b838d35e_800x800_0016_图层 13.jpg

 홀라와 사진상으로 비교해 보면 그냥 페플만 바꾼 같은 iem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차이가 없습니다. 

홀라쪽이 살짝 더 고급?스럽게 이어팁을 패킹한점과 일러스트 카드가 있는것 그리고 박스도 좀더 비용이 들어가서

쉽게 열수 있게 만든 점등.... 리뷰어가 지적한 내용이 보입니다.

 

전작?인 홀라의 디자인을 그데로가져다가 재활용한 GATe인데다가

동봉 악세사리도 그데로 활용한데다가 페키징을 너프한 것. 마지막으로 페이스 플레이트의 제작비용까지...

드라이버 스팩은 미세하게 나마 차이를 보이지만 발전이라기 보다는 거의 동일 모델의 오차범위이고

다른 어쿠어스틱 설계가 같아 보이는걸 보면 신작은 아니고 그냥 개량버젼 느낌입니다.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개선작이라기 보다는 덜 체감되는 곳에서 군데군데

비용을 절감한 다운그레이드한 개량품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저처럼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든다거나

 저처럼 저렴하게 잠시 가지고 놀 장난감이 필요하다거나

 저처럼 홀라를 경험해 보지 못해 아쉬운 분이 아니라면 그냥 넘겨도 될듯 한 

홀라의 원가절감 개량 버젼 GATe라고 생각됩니다.

튜닝만 바꿔서 제품을 내는 상술보다 한단계 나아간것은? 발전이긴 하겠지만

그게 원가 절감...이라는 느낌이 드는게 참 마니 아쉽네요.

그래도 홀라가 단종되어서 구할 수 없고 투명창?이 주는 시각적인 만족감?덕에

단순히 원가만 절감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결론 적으로 이 가격대에서 크게 나쁘지 않은 올라운더 iem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이 가격대에서만 나쁘지 않을뿐이지 이가격대 자체가 크게 추천할 가격대는 아닌듯 합니다.

 iem예 돈을 투자하기 어려운 사람은 윗급들과 비교만 않하면 쓸수있다 정도....

 

 

iHSYi iHSYi
79 Lv. 126044/128000EXP

 HEAD-FI GAERS IN USE.


USB DAC/AMP:

 CAYIN RU7 

 AUDIOQUEST DRAGONFLY COBLAT

 HIBY FD3



BLUETOOTH DAC/AMP:

 IFI GOBLU

 FIIO BTR5 2021


DAP:

 HIBY R6 PRO2

 CAYIN N3PRO

 MOTO G STYLUS 


AMP:

 MONOLITH THX887

 ZENAIRCAN


OVEREAR HEADPHONE(WIRED):

 FORCAL RADIANCE

 DCAxDROP AEON X CLOSED

 BEYEREDYNAMIC AMIRON HOME

 SENNHEISER 660s


OVEREAR HEADPHONE(WIRELESS):

 SHURE AONIC 50

 AKG K361 BT


INEAR MONITOR(WIRED):

 CAMPFIRE AUDIO ANDROMEDA 2020

 EMPIRE EARS BRAVADO MK2

 AKG N5005

 FATFRAQ MAESTRO MINI

 FINALAUDIO A5000

 FINALAUDIO E4000

 FINALAUDIO E3000

 FINALAUDIO E500

 FINALAUDIO TANE

 JVCxDROP HA-FWX1

 WESTONE W40 GEN2.

 SENNHEISER IE200

 LETSHUER S12

 ETYMOTIC RESERCH ER2SR

 UCOTEC RE-2

 MOONDROP ARIA SNOWEDITION

 CCA CRA

 Tang Zu Chang Le

 BD005PRO

MOONDROP CHU2.

"Project ii proto B type."

 "Project ii proto O type"

 

INEAR MONITOR(WIRELESS):

  

 TWS:

  BUDS2

  DEVIALET GEMINI

  RAZER HAMMARHEAD X


GAERS NOT IN USE

 WAN'AR, WU ZETIAN HEYDAY ED, W20, SPH9600, V60, BEYEREDYNAMIC BLUE BIRD GEN2, ZENAIRDAC, BTA30 ,, SB X-1, FIILXS, TONE 6,

 BEAT SOLO, MEZE99, , N40, APPLE BUNDLE, DAMSUNG BUNDLE,

 PX,LCDI3,QB3,CXpro CX31993.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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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박지훈님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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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팁 매칭만 잘 하면 EA500부터 종결 가능하다 싶더라구요. EA500은 대충 쓰면 밀폐가 잘 안 되는 편인데 이어팁 매칭을 잘 해주면 밀폐 잘 되고 저음도 결코 없지 않습니다.

11:47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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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작성자
노린재와이어폼팁
취향만 맞고 상급기들이랑 직접적으로
비교만 않하면 대부분 종결이 가능하죠.
EA500정도면 현실적으로 그돈씨 없이
타협하기 좋은 가성비라고 생각이 됩니다.
20:05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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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자본주의의 근간을 넘어서는 제품은 n5005 말고는 없는거 같네요.
살짝 얹을만한 걸로는 ie200정도?
저도 저가형 이것 저것 사보고 쓰다보면 잠깐 들어보고 좋아봤자 가격대에서 좀 더 좋군으로 되어서 주변에 뿌리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뿌린 것만 한 10개는 넘는거 같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이돈 아꼈으면 중급기 샀을텐데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ㅋㅋ
가성비는 한두개 정도 경험하고 위로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ㄷㄷㄷ
11:51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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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마스크
역시 오공이를 택한 제가 신의 한수였군요!!!
11:57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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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핫
5005 정말 좋은 이어폰입니다.
12:38
24.06.17.
profile image
SunRise
역시 선라이즈님의 선택을 따라간게 신의 한수!!
12:39
24.06.17.
타이거마스크

 

사랑합니다 akg

숭배합니다 n5005

13:59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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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작성자
타이거마스크
특가 오공이야... 정말 가성비는 논외죠.
참는게 힘들지만 저렴이 몇개 안 사고 중급기
중급기 몇개 안사고 고급기... 고급기 안사고 종결기가
가능하다면 ... 가능하다면... 최고인듯 합니다.
20:07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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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지름신이 넘어갑니다
11:57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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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작성자
쏘핫
만원대라면 잠시 찍먹으로 들어 볼 가치는
충분히 있는 듯 합니다. 홀라랑 비교하면 좀더 재미가
있었울듯 한데 ㅎㅎㅎ홀라를 못들어본게 아쉽네요.
20:09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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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찍먹맨인 저는 굉장히 좋게 들었습니다. 물론 주로 듣는 용도로 쓰지는 않을 것이고 iem 영업용으로 방출하겠지만서도... 이 가격에 이 소리면, 음감 제대로 해야지! 하는 사람한테는 추천 못하겠지만 약간 힙스터적 감성 한스푼 얹고 나쁘지 않은 소리 듣고싶은 사람한테는 추천할만 하다는 인상입니다.ㅎㅎ
16:24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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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작성자
호연

이 가격대가 부담이 없어서 좋은 점이 있죠.
누가 이정도 급의 이어폰을 주력으로 쓴다면 

돈 좀 더 써라 라고 하겠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잠시 찍먹으로 써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20:11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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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홀라도 썼었는데, 게이트와 비교해서 고역이 약간 답답한 면이 있었습니다. 해상력 측면에서도 음, 게이트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20:21
24.06.17.
찍먹용으로 구입했던 홀라에 꽤 마음이 가서 홀라를 3개 구입한 입장에서 어느정도 공감가는 면이 있는 리뷰기도 하네요.

다만 홀라가 좋은 엔트리였던 것은 맞지만 홀라는 호불호 갈리는 계열의 심심한 소리라는 지적도 종종 받곤 했지요. 심심한 계열의 소리 답게 매칭을 더럽게 잘 탄다에 가깝다고 저는 보긴 하는데...

여튼 홀라하고 게이트를 비교하면 게이트가 중고음 대역이 더 열린 대신, 중음역대의 잔향감을 더 짙게 만들었고 저음 응답을 보다 개선하면서 전체적인 밸런스와 스테이징을 개선했다 정도의 이미지긴 합니다. 초점도 비교적 명확하게 한 곳에 모으는 계열의, 엔트리다운, 소리기도 하고요.
다만 금형을 재사용했다고 하는 쉘이나 기타 부속품들 같은 면에서, 확실하게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느낌이긴 하지만요.

종합적으로는 그래서 차기 라인업을 위한 엔트리 출시 및 재정비 정도로 저는 받아들여지더군요.

여튼 소리 면에서 게이트는, 트루스이어가 차기작들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고 보여서 흥미롭게 차기작들을 기다려볼까 합니다. 노바에서 기존 홀라, 크제, 크제레, 헥사가 종합되어서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21:23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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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Yi 작성자
더블유
홀라보다 튜닝적으로 더 범용성을 추구한듯 합니다.
제조 단가가 절감된것도 큰 단점이라고 꼬집기엔
가격과 급이...
단지 차별성과 깡성능은 발전이 없어서 아쉽지만
이역시도 가격이 저렴하니...
03:33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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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파이의 한계 입니다. 대놓고 단가 절감 여기서 구입금지업체로 추가 되었습니다.
01:23
24.06.18.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박지훈

게이트가 먼저 나왔다면 

아니면 조금만 더 싸게 나왔다면
최소한 홀라와 동일한 페키지로 나왔다면
흠잡을 데가 없었을 수도 있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디자인은 홀라 보다 훨씬 해 좋으니까요.

03:35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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