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3X 간단리뷰

케이스는 정발판이라 한글입니다.

 

유광이 별로에요. 케이스는 제 취향은 아닙니다.

 

유닛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게 유광 느낌이 안 나고 로고가 없어서 좋아요.

 

 

멀티포인트는 국내 정발 기준 1.0.1로 펌업을 해야 됩니다. Qcy 앱에서 펌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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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정도 가격대에 음질을 기대하진 않으시겠죠.

늘 하던대로 제 테스트곡 플레이리스트 리뷰입니다.

 

 

저음은 붕붕거려서 좋아요. 좋은데 좀 위쪽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 납니다. 약간 위쪽이 쏘는 느낌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어보여요.

 

Qcy t13 들었을때 느낌과 비슷합니다.

 

 

 

 

중저역이 많이 강조되어있습니다. 약간 8k쪽 치찰음이 좀 올라가있는것같고 중저역이 밸런스를 흐트러트릴 정도로 올라와있습니다. 애매합니다. 이 곡은 저역이 너무 강조되면 안 되는 곡 같아요. 초고역은 열려있는 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밸런스 무난합니다. 저역이 여기서는 그렇게 두드러지진 않아요. 그런데 조금 쏘는건 여기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밸런스는 고역 없고 저역 강조된, 정착용 못한 오공이 느낌이 조금 나네요.

 

 

 

 무난해요. 위로 열린 느낌 없고, 저역은 나쁘진 않은데 그냥 양이 많은 느낌. 극저역은 다른 곡으로 테스트를 해봐야겠지요.

 

 

 

중저역 강조형이 맞습니다. 보통 이어폰들은 00:29 ~ 0:39 애서 베이스음이 일정하다가 마지막 베이스가 훅 떨어질 때 좀 소리가 작아집니다. 이 이어폰은 오히려 마지막 제일 낮은 베이스가 더 커집니다.

 

 

 

 

또다시 저역 테스트곡입니다. 1:21 부터 1:33 까지 아주 강한 베이스가 나오는데, 여기랑 위쪽 대역이랑 잘 분리되어 들리는지를 보면 됩니다. 베이스 양감은 많은데 마스킹은 없습니다. 이정도는 취향 문제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슬슬 이 곡은 테스트곡에서 빼야할것같습니다.. 2:30 부터 소리가 안 망가지면 되는데 저 구간에서 안 망가지는 헤드폰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정도면 음원 문제일수도 있어보여요.

 

 

 

 

전대역 전반적인 해상도 테스트곡입니다. 저역이 부담스러워서 볼륨 올리기가 애매해서, 고역 해상도를 모르겠어요. 마스킹은 아닌데 애매합니다. 나쁘진 않은데 애매....

 

 

 

(주의: 포컬 헤드폰이나 기타 등등 과도한 저역재생에서 문제가 있다고 알려져있는 리시버로 듣지 마세요)

 

극저역도 어마어마하게 강조되어있네요. 처음 10초만 들으면 됩니다. 처음 10초의 베이스는 20hz 미만이라 웬만한 헤드폰에서 거의 안 들리는데 이 헤드폰에서는 강조되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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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밸런스는 제 취향은 아닙니다. 저역강조 + 치찰음강조. 전형적인 아웃도어 이어폰. 개개별 음역대는 소리가 괜찮아가지고, EQ 포텐셜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