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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버즈3프로 열흘간의 실제 사용 후기

샤를03 샤를03
422 11 4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좋네요. 

그간 장마철이라

계속 흐리고 습했는데,

오늘은 웬일로

해가 쨍쨍하게 나왔어요

오랜만에 보는

이 눈부신 여름빛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나른한 Summer fever~

역시 날이 좋은 날에는

밖에 나가야죠 ㅎㅎ

방금 막

나갔다 온 경험까지 열흘 동안

써본 후기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직관적인 이어버즈 컨트롤

지난 10일간의 갤럭시버즈3프로 사용 후기

처음엔 그저

새로운 이어폰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제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버즈 없이 출근했다가

하루 종일

불편하더라고요.

여러분도

이런 경험 많이 있으신가요?

일상에서

갤럭시버즈3프로

진가를

처음 느낀 건

아침 출근길이었어요.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한 아침이었습니다

북적이는 지하철에서

이어버즈를 조작할 때

 

어딜 눌러야 할지

전혀 헷갈리지 않더라고요.

각진 삼각형 모양이라

검지로

모서리를 받치고

엄지론

넓은 면을 따라 누르는 게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손끝으로

바로 조작 부분이

구분되니까

정말 편하더라고요.

가끔은

이어폰을 만지작거리다

노래 후렴구에서

갑자기 다음 곡으로 넘어가버려

다시 처음부터 듣곤 했는데

 

이 블레이드 기둥 조작

얼마나 편리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며칠 전에는

커피숍에서 친구를 만나면서

친구가

'어, 새로 산 거야?

너 옷 스타일이랑 잘 어울린다

멋진데'라고 하며 자기도 사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블레이드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마감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이러고 보니

늘 아침에

옷을 고르면서

'버즈가 내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일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매일

사용해야겠어요

어저께는

갤럭시버즈3프로의

디자인 덕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 전날 밤

늦게까지 작업을 한 탓에

시간이 늦기도 하고,

피곤해서

그냥 버즈를

침대 옆 테이블에 두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제 상태가 안 좋고,

행동이 굼떠져선

시간을 보니 지각 직전이더라고요

부리나케

나갈 준비를 하고, 챙길 건 챙기고

버즈를

케이스에 넣는데

왼쪽은 푸른색

오른쪽은 붉은색으로

나뉜 구분을 보고

케이스에

바로 넣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어디 있는지 모르겠는

R, L

글자 찾느라

이리저리

돌려보곤 했을 텐데

이번엔

이 작은 색깔 차이 덕분에

아침 출근길 버스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었어요.

사소해 보이지만,

바쁜 현대인의

아침에

이런 작은 편리함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또 제 삶엔

운동이 빠질 수 없죠.

움직임이 많을 때엔

버즈3프로가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음악 재생'

'음악 정지' '다음 노래'

'볼륨 올려'

이 각각의 네 음절만 말해도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양손으로 공을 튕기고 있는 숨차는 상황에서도

'음악 정지'라 말하니

음악이 바로 멈춥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젠 믿고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렇게 말을 할 때도

귀에서 흔들리거나 빠지지 않고

딱 밀착된다는 점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예전에 쓰던 이어폰은

말을

할 때마다

자꾸 귀에서 빠져나와

불편했는데,

버즈3프로는

2시간을 뛰어도

끄떡없었습니다.

사용하면서

AI 기술의 발전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어떤 기능이 더 추가될지 기대되네요!

이제 노을이 지고

집으로 돌아오면,

전 요즘 이 밤마다

집에서

한국어 자막이 없는

영국드라마를 봅니다.

옛날에는 한국어 자막이 없다 하면 아쉬워도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달라졌어요.

갤럭시 통역 기능을 키고 듣기 모드로 설정해

버즈를 끼고 있으면

영어 자막을 읽으면서

동시에 한국어 통역을

들을 수 있거든요.

주인공들이

영국 악센트로 빠르게 말해도,

AI가 차분하게

한국어로 통역해 주니

드라마의 복잡한 인간관계나

숨겨진 의도까지

파악하면서

내용 이해도

훨씬 쉬웠습니다.

이 기능 덕분에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도

많이 줄었고요.

앞으로 영어 실력이

점점 늘 것 같아 기대됩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신 나요?

저는 요즘

힘들 때마다

ASMR이나 자연의 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최근엔

삼성 웨어러블 앱에서

이 기능을 발견하고

완전 반했어요.

버즈의 설정들을 조작할 수 있는 앱인데

눌렀을 때의 동작을

노이즈 캔슬링이나 주변 소리 듣기뿐만 아니라

'마음챙김' 모드로도

설정할 수 있더라고요.

마음챙김이란

삼성헬스앱에서 제공하는

집중, 휴식, 수면에

어울리는 소리와

음악을 제공하는 기능인데

 

저는 여기에서

특히

부드러운 빗소리와

망망대해 소리를 좋아해서

매번 듣고 있어요.

원래는 휴대폰을 켜서

직접 들어야 했지만

이제는 그냥

이어폰 오른쪽을 꾹 누르기만 하면

바로 제가 즐겨 듣던

마음챙김용

빗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어떤 날은 기분 전환용으로,

또 어떤 날은

휴식을 위해 듣고 있습니다

특히 너무 지친 날,

휴대폰 화면조차 보기 싫은 날에도

이 버즈가

저를 위로해 주는 것 같아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의 함께할 일상이

얼마나 더 풍요로워질지 기대되네요.


삼성전자로부터 제품 및 리워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버즈는 24일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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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박지훈님 포함 11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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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령 진짜 편하더라고요 ㅎㅎ
21:20
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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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ist
저도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21:22
24.07.24.
오호 마음챙김모드 이런게 있었군요!!! 저도 설정하러 갑니다
21:48
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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