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은 맛난 것들...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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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 아버지 날입니다.
그래서 자축했습니다.
먹고 싶은 새우튀김과 장어 덮밥을 점심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다 나가고 없으니 둘이서 이렇게 오손도손 격의 없이 친구처럼 막 잘 지냅니다.
국순당 막걸리는 6.50유로(9,080원)나 해서 한 병만 사 왔습니다.
아껴서 소주잔에 부어 마시니 한 병에 취기가 오네요.
한 말은 마시는 사람인데 흐흐흐
가만 생각하니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네요.....
중간에 가라오케도 했는데 Before the dawn을 겨우 96점 받아서 사진 올리지 않습니다.
다음에 100점 받으면 올리겠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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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미국 출장 갔을때도 주말이 아버지의 날이라고 얘기 들었는데 프랑스도 비슷한 날인가보네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잘 보내셨군요. ^^
05:03
23.06.19.
숙지니
둘이서 맛있게 식사를 했답니다.^^
14:13
23.06.19.
2등
오늘 미국도 아버지의 날이였습니다.
아는 할배댁 뒷마당에서 돼지등갈비 바베큐해먹었음요.
먼저 구은거 빼고 남은거를 찍었더군요.
괜히 뒷마당에서 하자고 해서 할머니 귀챦게 해드린 것 같았음요.
아무튼 재미있게 먹고 놀다 왔어요.
근데 월말에 또 하자고 하시니..... ㅠㅠ;
뭐 또 해야겠지요.
06:02
23.06.19.
재인아빠
미국 사람들한테 아버지의 날에 뭐하냐니까 바베큐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준비하고 굽는거 일 아니냐 어머니의 날에는 어머니 일 안하지 않냐 했더니 바베큐 외에는 남들이 다 해주니 그 정도는 할 수 있다라고.. 미국 아버지들의 인생이 느껴졌습니다.
07:41
23.06.19.
숙지니
바베큐와 잔디깍기는 뭔가 아빠들의 자존심 같은거.... 아닐까합니다.
09:19
23.06.19.
재인아빠
출장뷔페 아닌가요?클라쓰가..ㅎㄷ ㄷ
09:44
23.06.19.
재인아빠
확실히 미국식 식사는 특징이 생겼어요.
즐거운 하루 축하합니다.^^
즐거운 하루 축하합니다.^^
14:14
23.06.19.
3등
이게 대단한게 사먹는 음식이 아니라 집에서 해드시는 거라는 거죠.
전 엄두도 안나네요. 맛있겠습니다.
08:20
23.06.19.
플랫러버
일본 가게에서 스시용 장어를 판다는 생각을 하고 그것을 밥에 얹었습니다.
14:15
23.06.19.
장어 덥밥이 치명적이네요. 조기다 소스 좀 싸악 뿌리면..음..
09:52
23.06.19.
JNK
ㅎㅎㅎ 양산도 타령이 절로 나겠죠.^^
14:16
23.06.19.
오 맛있겠습니다.
아침을 커피랑 다이제스티브로 때웠더니...
천상의 음식으로 보입니다.
아침을 커피랑 다이제스티브로 때웠더니...
천상의 음식으로 보입니다.
10:51
23.06.19.
fadong
오늘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14:16
23.06.19.
새우튀김 바삭 바삭 하겠네요. 장어 덮밥은 못참습니다.
17:30
23.06.19.
와 새우ㅠㅠ
00:40
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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