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스피커즈 voce 첫인상
https://www.0db.co.kr/xe/FREE/362382
뜻하지 않게 외형편, 감상편을 따로 올리게 되었네요 ㅎㅎ
353x를 중고로 급구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아 좋습니다.
취향이신분들 많을 것 같아요.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밸런스 잡힌 음색인데
이큐를 모조리 높여 놓은 것 같다고 할까요 -.-;
요상하죠? 매우 맑고 저음도 존재감 확실하고 보컬도 튀어 나와 있고
입체감도 많이 느껴집니다.
다 쏟아지는 느낌인데 피곤하거나 산만하진 않습니다.
튜닝 필터는 플랙폼과 화이트 페이퍼 껴봤습니다.
폼은 좀 답답한 느낌이었고 화이트가 맘에 드네요
사용상의 단점도 바로 느껴지는데 착용을 오래하고 있다가 패드라도 좀 움직이면
다이어프램 뽁뽁 부서지는 듯한 소리가 나네요
압력 때문인 것 같은데 고장나진 않을까 불안합니다 ㅎㅎ
웃긴게 오른쪽은 그래도 바로 뽁뽁하고 바로 위치잡는데
왼쪽은 방귀 끼는것 처럼 뿌우우욱 하고 자리잡는 시간이 깁니다.. -.-
다른 정전형도 그럴려나요?
그리고 제품이상인건지 앰프가 문제인건지 모르겠는데
주기적으로 틱틱거리는 노이즈가 들립니다.
콘센트 바꿔보고 구입한 앰프 오면 테스트도 해볼텐데
오른쪽에서만 들리는 걸로 보아 헤드폰 자체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ㅠㅜ
댓글 13
댓글 쓰기뽁찍뿍짝은 정전형 종특임-_-
다이어프램이 너무 가벼워서 그래요
저는 그래서 정전형은 안 사려구요(거짓말임)
정전형 다이어프램이 얇아서 소리는 날 수 있는데
양쪽이 다른 건 잘 이해가 안 가긴 하네요.
그리고 두 번째 문제는 앰프를 접지하면 잡힐 것 같습니다.
스탁스 앰프 뒤 보시면 접지단 있을 거에요
패드 눌러가면서 살펴보니
좌측 다이어프램이 고정자에 붙어 있는 시간이 더 길더군요
압력이 좀 더 강해지면 금방 풀리긴 하는데
이어패드 안쪽 밀폐가 덜해서 그런건지...
또 한쪽은 귀에서 땔때 한쪽은 귀에 밀착할때 생깁니다 ㅎㅎ
불량이라 하기도 그렇고 참 애매하네요
확실히 접지문제는 맞는것 같습니다.
접지단에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임시로 창틀에 연결해봤는데 노이즈 횟수가 급격히 줄었네요
양쪽 이어패드 밀폐가 다른게 두상 때문일 수도 있어요
aeon 쓰는중인데 제 양쪽 귀 뒷부분 모양이 달라서 패드가 한쪽만 찌그러지더군요그리고 접지문제에 관해서는 ifi ac ipurifier를 추천함
제가 짝짝이거든요 ㅎㅎ
미스터스피커는 이어패드를 개선할 필요가....
voce도 이어패드 한쪽이 좀 튀어 나와 있어서
https://www.youtube.com/watch?v=_LNshvM2Wk8
요 동영상 보고 바로 잡았어요.
그리고 저 신박한 물건은 뭔가요
에테르는 그나마 넓직해서 폼 돌아가는 증상이 덜하군욬ㅋㅋㅋ에라잌ㅋㅋㅋㅋ
셰에라자드랑 이어폰샵의 준 골동품급 오디지 패드는 아직도 짱짱한뎈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신박한 녀석은 전원 컨디셔너 비슷한겁니다
그냥 연두색 불 두개 들어오도록 꽂아놓으면 됨
그리고 덤으로 앰프같은거 접지를 안전하고 편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윗판에 고무마개 뽑아내고 그 안에 구멍에다가 앰프섀시에서 뽑아온 접지선 연결해주면 됩니다
재미로 하나 사놨는데 제 환경에서는 별 효과가 읍네요^^a
오~~~~~~~ 리뷰.... 요청... 안 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
궁금합니다 리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