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리뷰 14편 Beach boys-pet sound
최고의 앨범
우리는 비치 보이스를 대중음악의 사운드를 정립한 비틀즈와 비슷하게 음악 산업의 성장을 가져온 밴드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유행하던 서프 음악만 하는 밴드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때문에 이 앨범이 당시에는 이를 매우 저평가 하였습니다
듣고도 이를 낮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죠
하지만 1980년 이후 브라이언 윌슨의 재기와 폴 매카트니의 극찬으로 이때부터 이 앨범의 재평가가 시작됩니다
따뜻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와 함께
당시에 잘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악기와 함께
실험적인 사운드의 구조는 이 앨범을 이제 들어도
60년대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비틀즈의 페퍼 상사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요
"나는 이 앨범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게 만들거다"
그 말에 걸맞는 이 앨범은 사운드의 조화를 통해
이 앨범을 완성시켰는데요
특히 따뜻한 감성과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앨범에 잘 녹여내어 앨범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잘 만들어 낸것 같습니다
또 God only knows는 비치보이스의 최고의 노래이자
현대 음악사에 있어 최고의 노래로 손 꼽히는 노래인데요
그런 평가를 받을 만큼 이 노래의 완성도는
완벽합니다
살짝 종교적인 색채가 가미되어 오히려 더 아름답게 들리는 사랑 가사는 이 노래가 60년대 노래가 아니라 2000년대에 나온 노래라 해도 믿을 정도로 세련되고 아름다운 트랙입니다
https://youtu.be/M0lj3WX_5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