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리뷰 20편! Green day-saviors
펑크의 젊음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펑크
젊은이들의 반항심을 상징하는 음악의 장르
단순한 리듬에 담긴 사회비판적인 가사는
젊은 층에 있어 들을때 하여금 쾌감을 주고
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대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그린데이는 이제는 상징에 가까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2집 Dookie의 상업적인 성공과
7집 American idiot부터 8집 21st century breakdown까지 콘셉트 앨범과 펑크라는 장르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음악적으로도 완성되기 시작하였고
또한 2집부터 꾸준히 비판받아온 "정통 펑크가 아니다!"
라는 말도 자신들의 행동으로 이를 완성시키는
그들의 행동은
그린데이를 마지막 남은 펑크 정신이자
90년대에 데뷔한 밴드 중 드물게 유명세를 유지하고 살아남은 락 밴드이기에
이제는 마지막 락 밴드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 등
계속 재평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 13집《Father of All Motherfxxxxs》의 실패 이후 앨범을 내지않고 투어만 하며 잠적기를 거치다
2024년 1월 14집 Saviors로 화려하게 복귀합니다
오랜만에 들으면서 재미있는 앨범이였습니다
대부분의 명반이 음악적인 감동을 선사한다면
이 앨범은 음악적인 재미를 주는 앨범입니다
2집의 간결하면서 강렬한 사운드와
그린데이 특유의 사회 비판적인 가사를 담은
The American dream is killing me
https://youtu.be/5xJt-YbdePQ?si=DqOoN6LHBodXRZX3
또다른 정체성인 사랑을 담은 노래인 Bobby sox
(이번에는 펑크지만)
https://youtu.be/cakKIwpAcdY?si=ssSiCynDwvilGNQy
그리고 개인적인 베스트 트랙 father to a son
그린데이의 리더 빌리 조 암스트롱은
두 아들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이 곡은 그 두 아들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넌 폭풍우 속 나의 등대야"
라는 첫 가사,
자신의 마음을 녹여내어 써낸 가사는 듣자마자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https://youtu.be/WMuxmKM1nUk?si=NmyRImT-sP1WVTRv
개인적으로 그린데이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게
Last night on earth 라는 트랙이라
이 노래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담)빌리 조 암스트롱은 첫번째 라이브를 버면 꽤 젊어보이지만 72년생 52살이다.....
여러분도 펑크 하시면 젊어지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