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영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내가 듣고 달라졌다 느껴서 달라진 거 같다 말했는데
간혹 비꼬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영디비 회원분 아닙니다. 오해는 ㄴㄴ)
그런 사람들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6
댓글 쓰기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좋더군요.
케이블 관련은 아날로그라면 반반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측정치로 증명된 자료가 충분치 않으니
논란이 있을 수 밖에요.
다만 유저들 사이에선 논란이랄 것도 없는게,
디지털 전송이 왜 생겼는지를 생각하면
적어도 아날로그 부분은 논박의 근거는 된다고 봐요.
저도 한때 비꼬는 반응에 발끈헤서 싸우곤 했었는데,
부질없다는 생각이 든 뒤로는 그러려니 합니다. ㅋ
논지는 사실상 상대를 공격할만한 꼬투리일 뿐이고,
그 뒤로는 마음껏 공격성을 발휘하면 그만이니.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고 비꼬는 것도 자유이니,
나를 위해서는 그저 무시하는게 상책이지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인성이 좋을 수는 없으니까요.
나는 나 답게 나대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문제제기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너무 단호하게 차이가 확연하게 있다고 말할 때라든지... 사실 그런 말들 보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도 정말로 구분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거든요. 또 이분야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분들께는 그런 말이 모종의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요. 다만 이것을 정중하게 얘기해보자, 라며 꺼내는 건 몰라도 비꼬는 것은 분명 문제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보면 다 불쌍한 사람들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