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bevi 이어폰 쓰시는분 많이 계신가요?
쓰시는 분 많이계시면 조만간에 분석해서 뽕을 좀 뽑아보려고 합니다.
출력임피던스때문에 할까말까 했었는데 서랍뒤져보니 10년전에 출력임피던스 낮춰주는 어댑터를 측정용으로 맹글어뒀더라고요. 그거 맹근 기억도 안나는데, 이것저것 열정이 넘치던 시기였나봅니다 ㅡㅡ;;
많이 계시면 출력임피던스 변화에 따른 소리변화를 측정해서 놀즈필터와 스폰지, 이어팁신공같은것들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튜닝기를 하나 올리려고 하는데, 몇분 안계시면 걍 관두는걸로..
댓글 15
댓글 쓰기튜닝이라고 해봐야 고작 eq질인걸요ㅎㅎ
그나저나,
"왜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어폰/헤드폰들이 나에게는 잘 맞지않는가 - 이어폰/헤드폰 환경에서 eq가 필요한 이유 - 합리적인 구매를 위하여"
요런 주제로 글하나 쓰면 도움이 좀 될까요? 결론이 뻔해서 관종같아 보일까봐 손이 키보드로 안나갑니다.
이런글은 분류를 어디로 잡아서 넣어야 하려나요. 지식창고에넣기는 허접할텐데.
그덕에 테비도 우리나라에서 첫빠로한다고하고 ㅋ
그리고 튜닝기를 올리시면 쓰는사람이 늘어날수도 있겠죠
일단 다음주에 디렘부터 하나 쓰고, 그때까지 사용자분들 별로 없다싶으면 걍 넘어가려고요. 보니까 반짝 유행타고 지나가버린 이어폰같기도하고.. 아직도 쓰고계신분들 계시면 한번 써볼까 했습니다. 여기에는 가지고계신 분들 자체가 별로 없어보입니다ㅎㅎ
오리지널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출력임피던스 감소용 어댑터 회로도도 첨부하고요. 음질 손실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ba이어폰들에는 이 어댑터가 번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혹은 별매로 미니사이즈로 가공해서 팔던가요.
어이구. 또 하필이면 ba 이어폰으로 블라인드 했나보군요 ㅡㅜ
=3=3=3=33
근데, 초소형 헤드폰앰프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 어댑터는 꽤 혹할만한 물건인것같아요.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아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