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드라이버
집 어딘가에 박혀있던 디락 플러스를 찾아내어 돌피니어와 비교 청음했습니다.
디락이나 돌피니어나 관을 이용하는듯한 소리가 나네요. 뭐랄까 파이프오르간같은 허한 소리말이죠.
원래 SF드라이버가 이런 특성을 가지고있는걸까요?
추가로 예전의 영디비 리뷰를 보는데 묘한 생각이 드는 문구가 있네요. 그 때는 몰랐지. SF드라이버의 BA급 선명함 때문인지 BA급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댓글 22
댓글 쓰기지금은 플러스 mk2 잃어버리고 플러스만 남았습니다.
제가들어본 sf씨리즈에서도 공통적으로 느꼈습니다.
신형 이어 시뮬레이터의 측정치는 OP2를 보시면 될 겁니다. FR이 서로 붕어빵처럼 겹쳤거든요. ^^
https://blog.naver.com/gre_nada/221225431727
https://www.0db.co.kr/594737
제 생각에는 그냥 FR중 일부 음역이 강조될 때 드는 느낌일 듯..
즉 튜닝된 음색이 취향과 거리가 있는 거..
5 ~ 8 kHz가 주변부보다 강조되면 약간 깡통소리에 잔망한 느낌이 들던..
신형 이어 시뮬레이터 - direm HT1처럼 9 kHz 주변부가 -5 dB쯤으로 딥이 생겨야 플랫한 느낌일텐데, DIRAC plus에서는 해당 음역도 주변부와 음압이 동등하게 나오죠..
돌핀이어는 5 kHz 주변이 그보다 더 강조가 되었고..
https://www.0db.co.kr/527099
예전에 정리해 두었어요. 소리 분석은 글 첫번째 링크 참고하시면 됩니다. 스폰지 한조각 넣는것만으로 큰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게 됩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저런 음색적 표현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음악 감상할 때 독특하게 표현되는 것이 묘하게 좋거든요.
맞아요 약간 금속성의 느낌적인 느낌이 살짝 있음요..
다른 분들은 알고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처음 들었을 때는 완전히 없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지금 계속 들어보니 없지는 않지만 이런 소리는 다른 이어폰에서도 가끔 느낄 수 있는 정도라 그닥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물론 드라이버 재질 특유의 소리같은 것으로 느껴진다면 어쩔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