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파이의 성지
역시 헤드파이하면 프리미엄샵 다이소죠.
비싼 이어폰/이어팁 보관, 헤드폰 거치대 등 새로 음향 기기를 장만했다고 한다면 꼭 들려야하는 곳.
며칠 전 디렘 HT1을 받았습니다만 역시나 많은 분들의 의견대로 케이스가 너무 고수익 자산가들만을 위해 제작된 관계로 서민들이 사용하기엔 관리하기가 어렵겠더군요. 특히 흰색 제품은 쉽게 상처나고 더러워질 염려가 있어 전문 관리인을 따로 두거나 별도의 이송 솔루션을 신청하지 않는 이상 이 고급기기를 원래의 깨끗한 상태로 사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라고 봐도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변칙적 해결 방법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샵 다이소에 들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값비싼 장판/바닥재를 가구로 부터 지키기 위한 의자양말을 사용하면 하만타켓 99% 럭셔리 완전 무선 이어폰인 디렘 HT1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상품 기획/섭외 단계부터 헤드파이의 수요를 계산하는 프리미엄 샵 다이소 답다고나 할까요?
물론 프리미엄급 제품답게 제공되는 무선 충전 또한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제조업체인 소니캐스트와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긴밀한 협업이 있었음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헤드파이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다이소에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 8
댓글 쓰기원따봉 드립니다!!!
역시 명불허전 다이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