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겁없는 오디오 가성비 all BA 플레그쉽 S8Z.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FEARLESS AUDIO S8Z.

이미 출시된 지도 조금 되었고 가격도 제 기준으로 비싼 중급기 수준인  신품 500달러급이지만

지금도 차이파이 가성비 종결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엔드게임급 양산형 프레그쉽 IEM입니다.

  제가 가장 범용성이 좋고 착용감도 좋고 거의 모든 부분에서 수준급이라서

보유기기중 가장 평점이 높은 소위 말하는 육각형 능력치를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IEM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취향과 경험상에서 나온 개인적인 평가 입니다.

 분명히 가격이나 명성, 심지어는 튜닝 취향까지 제 주관적인 체크리스트에서 1등을 할 수 있는게 

없고 특별히 애정을 하게 된 사연도 없이 그냥 우연하게 중고 매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오공이라던가 최근에 구매한 S8pro의 비해 두배 가격을 주고 샀기에

가성비가 독보적인것도 전혀 아니죠. 

만듬세와 외양 모두 상당한 수준이긴 하지만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이라던가

(형태는 아주 흔한 마일드? 세미 커스텀 레진쉘입니다. 

세미커스텀은 그냥 안쪽 면에 콘차를 본딴 굴곡이 있는 유니버샬 핏입니다. ) 

 결론적으로 유니버샬 핏인 것처럼 양산형입니다.

정성스레 커스텀된 제품도 아니고 그냥 흔한 대량생산된 플레그쉽급 성능을 가진 

차이파이 이어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유 IEM중 모든 음악과 모든 상황에 딱 1개만 써야 한다면 

주저없이 고를 수 있을 듯한 제품입니다. 

가장 무난하고 가장 좋게 모든 장르와 모든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한 팔방 미인 입니다.

 출처 뮤직생츄어리.

S8Z를 아주 잘 나타내 주는 문구 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의 페키지에 들어 가 있는 제품입니다.

피어리스의 주력 플레그쉽이 무었이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가장 비쌋던 제품은 셀프로 정밀?한 튜닝을 맛볼수 있는 튜닝 앰프와 함께 팔던 Y2K 시스템이었고

가격이 한 600정도 합니다. 600달러가 아닌 600만원입니다. 아직도 판매중이라는데... 

클리나클도 구매 했었죠. 본인이 구매한 제품중에 가장 비싼 이어폰이라고 소개하기도 했고요.

(이어폰만도 구매 가능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ACME 시리즈라는 다소 실험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amce시리즈의 들어가던 독특한 음향 가이드 구조물.

그리고 S시리즈 구형중엔 10개의 드라이버를 가진 제품도 있었죠.

Y2K는 독특한 컵셉의 튜닝앰프를 통해 피어리스가 진심으로 매진했던 튜닝기술을 가지고 왔고

ACME시리즈의 3D 레진 프린팅 음향가이드로 기술도 가지고 와서

그 모든 것을  주력 라인업 S시리즈의 최신(발매 당시) 플레그쉽에 넣어 만든

FEARLESS의 최후의 ALL BA 플레그쉽이 S8Z입니다. 

이후에 로렌드같은 좀 더 고가의 플레그쉽급 트라이브리드가 나오긴 했는데

큰 성공은 아니였던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선지 회사의 존재감 자체가 사라져 버린...ㅡ.,ㅡ;;;

모회사로 알려진 린솔이 가성비는 키위. 고급제품은 타이.의 양강?체제를 잡고

피어리스는 그냥 저냥 이름만 살려논 느낌이지만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습니다.

사진 출처 오디오파일온 리뷰.

 동봉 악세사리는 단촐 합니다. 

8심 고순도 동선과 하키퍽 케이스, 피어리스의 실리콘 이어팁들, 그리고 청소 툴.

  소리나 구조상 특징들은 위에 내용에도 대충 있고 예전 글들에도 있고

 다시 설명해 보아도 그다지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8BA 3웨이 크로스오버 소니온+놀즈 드라이버. 음향 가이드 구조물이 들어가고 레진으로 체운 쉘,

 소리는 그냥 좋습니다. ㅎㅎㅎ

나름 실력이 있다고 알려진 제조사의 제품중 이 정도 가격대까지 올라 오면 안 좋은게 이상하죠.

거기다가 핵심인 드라이버들은 이미 검증이 어느 정도된 소니온과 놀즈의 제품을 받아 썻고

튜닝이나 쉘 만듬세 등등은 앞서 이야기 한 Y2K시스템이나 차이파이중 가장? 먼저 3D 레진 프린팅을 

이용해서 쉘과 내부 구조물들을 만들었다고 알려진 회사가 각잡고 모든걸 다 넣어 만든 플레그쉽.

이거 하나면 설명이 될듯 합니다. 취향이 갈리긴 하겠지만 소리가 나쁘다고 이야기 할 사람은 얼마 없을듯 합니다.

물론 백만원이 넘는 초 고가 제품들 처럼 아주 고급스럽다던지

작은 공방제품들처럼 정성이 넘치는 건 아닌 상당히 잘 만든 양산형 플레그쉽입니다.

 요즘 나중에 구한 전작인 S8P랑 함께 비청하며 계속 듣고 이런 저런 테스트 하였기에 

평소 보다 많이 듣긴 했지만 평소에도 5일에 한번은 매인으로 듣는 IEM 입니다.

뭔가 특별히 떙기는 특징은 없지만 모든 것에서 일정 수준이상의 소리를 듣고 싶을떄

작고 탄탄한 느낌의 쉘과 아름다운 페이스플레이트로 어떤 불특정 장소에서

어떤 장르의 음악을 듣거나 어떤 분의기에 음악을 듣거나 치우침없이 그냥 

다 어울리는 진짜 범용성이 높으면서 음질과 튜닝도 수준이 높은 그런 제품입니다.

 전 S8Z가 피어리스나 차이파이 회사들의 최고점은 아니지만

아직 자체 드라이버 설계 기술력이 마니 부족한 차이파이 회사들이 양산형 플레그쉽 제품을 만들떄

가장 현실적으로 좋게 만드는 방향이던 "물량x가성비"에서 최상위 포지션을 찍은 제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나름 당시 조금은 실험적이던  기술들도 들어 갔지요.) 

 점점 더 발전하고 이젠 차이파이iem은 이제 단순한 물량과 가성비의 제품들이

아닌 진정으로 IEM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가격만 올랐을뿐 이시절?을 크게 뛰어 넘지도 못했다고 봅니다.

아직은 과도기지요.

 앞으로 더 발전되서 S8Z보다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양산형 플레그쉽?iem들이

S8Z보다 더 더 큰 육각형 능력치를 가진체 양산되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떄 까지는 S8Z가 제 보유 iem중 전체 능력치 1위자리를 지킬듯 싶네요.

(정상 가격이 비교에 포함된 능력치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