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삼성 갤럭시 버즈3 마무리 후기

"삼성전자로부터 제품 및 리워드를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삼성전자 웨어러블 갤럭시 버즈 3] 

 

 

 

 

약 10일간 

 

대중교통 

야외

운동

비오는 날

시끄러운 카페

등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에서 쓰면서 느꼈던 소감에 대해서 정리 해보겠습니다. 

 

 

- 착용감 / 노캔

 

대중교통에서는

- 장시간 착용해도 이도가 아프거나,

귀에 부담 가는 착용감과 무게는 아니었습니다. 

특히 어느 부분을 누르거나, 하는게 적어서 특히 좋았습니다. 

다만 스탬의 각도가 살짝 어중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또한 제품 오류인지 노캔이 좌우가 따로노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턱을 움직이거나 밀폐가 풀리는 경우

순간적으로 노캔이 이상 작동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방송이나, 사람 목소리가 순간적으로 노캔을 뚫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서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통화 품질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 이었습니다. 

명확하게 통화 시  의사 전달이 가능했습니다. 

또 음악 끊김이나, 좌우 이어폰 연결이 해제 되는 증상도

없고 우수한 연결성을 보여줬습니다. 

 

야외에서는

움직일때, 뛸때 등 고정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땀이 난 경우 좀 겉도는 느낌이 약간 있었습니다.   

또한 바람 소리가 종종 확대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운동에서는 

땀난 손으로 터치는 문제는 없었지만, 핀치 포스 터치가 문제 이었습니다. 

땀이 좀 많이 묻은 경우 특유의 삼각형 스탬으로

인해 미끄러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블레이드도 가이드 역할만 할 뿐 손가락이

밀려나는데 도움을 주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표면 코팅이 다소 미끄러운 느낌은 있었지만, 

오염물질이 잘 묻지 않는 코팅이어서 좋았습니다. 

헬스장의 쿵쿵 거리는 소음이나, 

다른 음악 소리는 준수하게 막아주는 편 이었습니다. 

 

비오는 날 

방수 성능을 테스트 하고 싶지 않았지만.. 

장마철 갑자기 내리는 비 때문에 방수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무런 이상 없이 닦아 주는 정도로 계속 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노캔이 비 소리는 살짝 못 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끄러운 카페 에서는 

의외로 무난한 쪽에 속했습니다. 

특히 장시간 착용 후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오픈형 특유의 부담없는 착용감, 5~6시간 정도 지속되는 배터리,

360 오디오, 헤드 트래킹 까지 무난하게 적용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에 연결 시

연결성이 보장되지 않고..  다음곡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소리가 나올때 노이즈 끼는 듯한 소리가 나거나, 

지연되고, 늘어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갤럭시 휴대폰 한정 전용이란 느낌이 강했습니다. 

 

  

추가 되었으면 하는 기능 

 

 

- 노캔 제어 

AI 노캔이 적용된건지, 가끔 목소리 등이 증폭되어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끌 수 있거나,  허용 범위가 어느정도 인지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합니다. 

 

 

- 볼륨 제어 

슬라이드 터치로 위로 올리거나 내리거나 하면서

볼륨을 조절하는 것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편리성이나, 오작동 방지는 정말 좋았지만 

 

볼륨이 얼만큼 조절되는지 감이 오지 않았고

매번 많이 올라가거나, 너무 많이 내려 갔습니다. 

 

섬세하게 볼륨을 조절하기에는 한번 쓸어 올릴때마다

스탬은 짧은데 너무 많은 단계로 나눠놓은 것 같았습니다. 

슬라이드 터치는 짧은 스템을 보지 않고 하는 것 인데,

섬세하게 아주 조금씩 올리거나 내리는

느낌으로 조절을 해야 될 것 같았습니다. 

 

한번의 슬라이드시에 올라가는 볼륨의 단계를

유저가 앱에서 조절할 수 있게 하거나, 

스탬을 몇 단계로 나눠 놓은건지 표시하고,

조절 할 수 있는 매뉴가 있었으면 합니다. 

 

- 포스 터치 

지금은 포스 터치의 압력이 좀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좌우도 다르고, 어느 시점엔 쫌 꽉 눌러야 작동이 되고,

가끔은 볼륨을 조절하는 동작에서도 포스 터치가 작동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만 느낀 것 일진 모르나, 일관성 있는 포스터치 반응이 있었으면 합니다. 

 

 

 - 기타 자잘한 문제

 

케이스에 넣을때 둥근 기둥이 아니다 보니 각도를 탑니다. 

오른쪽 부터 빼서 넣으면 되는게 아니냐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잠시 바닥에 내려놓았다가 충전기에 넣을 때도 있는 만큼 다양한 상황에서 

 

케이스에 다시 충전하기 위해 넣을 때 은근히 자잘하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방향도 맞춰야 하고, 다른 방향으로 넣으면 진입 조차 안되서 다시 돌려 넣어야 합니다. 

 

각진 모양의 장점이 이러한 단점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무언가가 없다면..

계속 고수되어야 할 부분일지 싶네요. 

 

제품의 문제일지, 펌웨어의 문제일지 모르지만 우측 유닛의 퍽 소리는 노캔을 꺼도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노캔만의 문제가 아닌, 어떤 통신 장애나, 마이크의 오작동은 아닐까 싶은 의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펌웨어 수정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 결론

 

사운드 

- 만족, 오픈형 답지 않은 좋은 소리

 

노캔

- 만족, 다만 펌웨어 수정만 개선되면 더 좋아질 예정

 

착용감

- 좋음, 고정을 하기 위해 귀에 부담을 주는 타입도 아님

 

디자인

- 개선은 좋았으나, 조금만 더 성숙된 형태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심미적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사용감

- 갤럭시 한정 

앱의 연동성도 나쁘지 않고, 

워치7에서 컨트롤도 되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배터리 표시도 괜찮았고, 지속 시간도 괜찮았습니다. 

 

 

 

제 추천 EQ와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it.ly/0db_fix_3

*버즈는 24일부터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