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75+파츠익스프레스 간단사용기
플라스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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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는 ksc75가 있는 김에
파츠익스프레스를 한번 달아봤습니다
겉보기엔 아주 허술해보입니다
측면 길이조절도 굉장히 허술한 느낌이고
벗어두면 자기 마음대로 줄어들어 쓸때마다 늘려야합니다
하지만 만원돈 하는데 착용감이 나쁘진 않더군요
장력이 딱 적당한 수준입니다
귀가 예민하고 안경도 써서 장력에 예민한데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않고 미끄러지지도 않네요
겉보기보다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기본 드라이버 같은 구성품은 빼고
좀 더 저렴할 수는 있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아쉽네요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국내구입 기준으로는
포타프로보다 1-2만원 저렴하므로
가성비는 그래도 챙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람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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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24.08.18.
Evey
중고역의 강조가 있긴하지만 고음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역도 많고 보컬이 기깝다고 느낍니다 착용되는 느낌과 파츠 익스프레스 장착 후 다르다고 느끼는 부분은 딱히 없습니다 저의 경우 기본 클립형과 파츠익스프레스 장착 후의 소리변화는 느껴지지 않네요 귓바퀴에 클립이 달렸다 헤드밴드가 얹혔다의 차이말곤 없는 것 같습니다
17:22
24.08.18.
Evey
일단 사용편의성이 좋아지는게 큽니다 귀에 걸면 좀 불편하긴하죠 ㅋㅋㅋ
17:52
24.08.18.
Evey
저렇게 만들면 가볍고 착용감도 괜찮아요
저역이 그렇게 약점인가? 하면 또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대부분 게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덥지 않음!)
저역이 그렇게 약점인가? 하면 또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대부분 게임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덥지 않음!)
18:36
24.08.20.
여름한정 플래그쉽 헤드폰이죠 ㅋㅋㅋㅋ
17:52
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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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우 궁금한 기기여서 항상 장바구니에 있는..
ksc75가 가격대비 해상력 좋은 고음형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귀에 거는 특유의 형태 때문에 귀와 다소 거리가 이격되면서 저역이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헤드밴드를 붙이면 어느정도는 밀착되어서 밸런스도 바뀌고 저음 성능의 약점이 드러나지 않나요?
인터넷에 보면 이렇게 만들어 쓰시는 분들이 많던데, 좋은 평가를 받은 요소를 해치는 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이렇게 해도 충분히 괜찮은 소리라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