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칩
3020 3026인가?
아무튼 몇가지 사용을 해보는데 그닥 좋은칩인것같지 않습니다.
로우레이턴시코덱은 지원하는 소스기기가 거의 없고
그러다보니 로우레이턴시코덱이 아닌 상황에서는 레이턴시도 평균적으로 느리고
무엇보다 퀄컴칩탑제 대부분의 코드리스에서 화이트노이즈 잇슈가 있고
연결성도 그닥 특별할 것은 없고
tws플러스역시 그냥 이름만 있는 물건이 되었고
그리고 한쪽만사용시 자동모노모드가 안되는 것은 칩 종특인가보군요.
유선이어폰을 한쪽만 낀것처럼 소리가 한쪽 채널소리만 나옵니다.
다른것은 한쪽만끼우면 자동모노모드로 좌우소리가 하나로 다 들리게되죠.
마스터슬레이브가 에어팟이나 겔버즈처럼 자연스럽게 바뀌는것도 아니고
연결을 끊었다가 다시 연결해야 바뀌는 식이고
장점은 배터리정도인데 글쎄..
물론 큰 장점이긴하지만 다른부분의 아쉬움이 좀 크네요.
5천번대 씨리즈는 아직 모르지만
전에 보기로는 그닥 큰 개선점은 없는 것 같더군요.
뭐 퀄컴의 최신칩셋이다뭐다 나올때마다 뭔가 엄청 대단한것처럼 홍보를하긴하는데
일단 그 대부분의 기능들은 지원하는 폰이 없어서 쓰기 어려워서
별로 사용자들과 관계가 큰것같지 않고
기본적으로 지적되는 문제에대한
별 말도 없고
대중화가 안되어서 표준화가 안돼서 못쓰지만
나중에 표준화가 되면 많이 쓸수 있을거다하는데
오히려 표준화가 안되기를 바라야하는 상황인것같습니다.
블투개발사들은 퀄컴칩에대한 미련을 버리고
다른방법을 좀 생각해보는 것이
서로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9
댓글 쓰기개인적으로 퀄컴칩의 장점은 점점 사라지는게 맞다고 봐요. tws-plus는 apple, airoha mcsync나 realtek 8773, pixart전부 비슷한 기능을 구현해버렸습니다. 삼성이 쓰는 브로드컴은 버즈 후속작을 봐야 알것 같아요. 배터리 효율은 이것은 퀄컴이 우위인것은 맞구요. 퀄컴이 비빌것은 aptx adaptive인데 이 코덱을 얼만큼 보급화시킬려고 퀄컴이 노력하는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다만 제약조건이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aptx adaptive의 저지연은 pixart가 이미 대응해버렸구요. aptx adaptive가 최근 퀄컴시연회에서 60ms정도 나왔고 이정도 속도는 pixart가 비슷하게 w1으로 구현할 것으로 보니까 이것도 큰 장점은 아니네요.
다른건 몰라도 화이트노이즈가 퀄컴칩 제품들 공통으로 있는걸 보면... 글쎄입니다 ㅋ
전반적으로 퀄컴 칩이 화노가 있는거 같으나 이것도 약간 뽑기운이 있는거 같긴합니다. 제가 최근까지 3020칩쓰는 t90 썼었는데 화노를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젠하이저 mtw도 퀄컴칩인것으로 아는데 그거 쓸때도 화노 못느꼈구요 그에 반해 제가 알기로 에코버즈가 realtek 8763? 쓰는걸로 알고있는데 도저히 쓰지못할수준의 화노를 갖고 있었지요 꼭 퀄컴칩만이 그런건 아닌듯합니다.
얘는 히스노이즈가 있나 싶을정도 적은 편입니다.
아마 설계라던지 제조사 역량도 크지않나 싶은.. 그리고 앞으로 노캔이 대세가 될텐데 그런면에서 퀄컴칩의 수요는 더 많아질 듯 싶습니다.
장점은 apt-X계와 TWS+지원이 있긴 한데, 기본 품질에 대한 검증은 없었죠. 그리고 거기서 폭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