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랑 aac는 음질차이보단 레이턴시 차이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 왼쪽 가운데에 있는게 제이버드 비스타인데 sbc만 됩니다. 근데도 연결성이나 음질이 꽤 좋습니다. 심지어 레이턴시도 높지 않고요.
결국은 데이터 전송량땜에 sbc가 꺼려지는건데 요새 나오는 sbc특화 이어폰들은 음질도 꽤 좋더군요. 결국 제조사에서 어케 다뤘는지가 코덱유무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소니같은 경우는 sbc가 연결안정성모드라서 데이터량을 줄여서 연결안정성을 확보한 모드입니다. 음질이 확 떨어질수 밖에 없죠.
aptx가 들어간 tws도 많이 써봤지만 aac sbc보다 좋은 aptx이어폰도 있었으나 음질적으로 별 차이없는데 괜히 연결성만 더 안좋은 제품도 많았어요.
코덱특성이 차이나는건 sbc가 aac보다 지연율이 평균적으로 높습니다. 다만 요새 나오는 sbc는 개선이 많이되어서 이마저도 해결해가고 있고요.
댓글 9
댓글 쓰기물론 세세히 따지면 차이가 있는게 맞습니다만 sbc를 최적화 잘하면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보스는 맨날 sbc만 쓰는데 코덱계열 음질로 욕먹는건 본적 없네요. 음색땜에 욕을 먹으면 먹었지...
사진 정말 장관인듯..되게 예쁘게 찍힌 거 같아요
반납하려니까 풀박스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영수증도 있었는데 박스가 없다고..
배터리이슈로 작동도 안하는데ㅠ
저도 제이버드 x1부터 넥밴드형 블루투스 써온 입장에서 SBC라고 마냥 나쁘다고 볼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코덱 효율 차이가 있는데 최적화 잘 한 AAC가 SBC보단 음질면에서 낫겠죠
AAC보단 APTX-HD나 LDAC가 좋을테고요
소니의 경우 연결안정모드가 SBC인게 맞지만, 다른 코드리스도 SBC로 내려보면 음질 확 떨어지는 것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HT1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반응속도가 늦고 흐물흐물거리면서 힘없는 소리가 난다는 거였는데, 저는 이것의 원인을 블투 칩셋단의 dac/amp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임피던스 높은 헤드폰 폰 직결했을때 나는 소리 패턴이죠
2세대 SF니 HF니 하지만 사실 비슷한 드라이버인데 유선 버전인 디락이랑 큰 차이가 나는 건 이것 말고는 설명이 잘 안됩니다
그렇다고 딱히 과도한 EQ질을 한 것 같지도 않고요
따라서 이게 해결이 되냐 안되냐가 가장 중요하지 사실상 코덱 문제는 후순위라고 보긴 하네요
근데 이번 디램은 sbc으로만 나온걸 보면 최적화를 제대로 했을거라 봐요. 물론 저도 안써봤습니다ㅠ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sbc로 설계만 잘하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