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Bose NC 700을 구매했습니다

 
  PXC550 ii랑 고민하다가 USB단자가 너무너무너무 거슬려서 (좀 통일병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도 프로로 사야 하나 고민중...)+젠하이저 무선제품을 샀다가 짜증을 느낀 적이 있어 보스로 왔습니다. 뭐라도 나은 게 낫겠지 싶어서요.  
 어차피 스피커도 있고 괜찮은 헤드폰도 있으니까...
  
 소리는 막 깔꼬름! 이건 아닌데 음선이 굵고 퀄리티가 꽤 괜찮네요. 
 청음할때도 괜찮았습니다만 집에서 들으니 또 괜찮습니다. 여행용으로 아주 좋겠어요. 
  
 너무 사이버전사 느낌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그건 서양인 모델들 머리가 작아서 그런 거였고 
 제 머리는 커서 얘가 작아보이니 뭐 괜찮네요 목에 걸고 다니기도. 
  
 그런데 노이즈캔슬링이 생각 이상이네요. 
 노이즈캔슬링은 있기만 하면 된다 주의였는데 
 좋은 걸 써보니까 또 다르긴 다르네요. 허허... 
 기존의 마샬 미드 헤드폰은 사진 소품으로 쓸지 친구를 줘버릴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여.  
 
 ps. 사진 다시보니까 화이트밸런스좀 통일할걸 싶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