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헬지.....
HBS-TFN6가 ANC나 특별한 기능도 없이(UV 있긴하내) 19만9천원이라는 미친 가격에 내놨었는데
UV떼고 무선충전 떼고 딱 기본만 들어간 HBS-TFN4가 17만9천원?!?! 15만9천원에 내놔도 욕좀 먹을 긴데
17만9천원?!?! 에라이....
댓글 24
댓글 쓰기살 사람은 사겠지만 많이 팔아야 될 상황에 이건 좀....
언론보도에는 출시가 159000으로 나와있는데
실판매가는 179000원이네요
뭐가 맞는건지
일부 159000 비슷하게 파는 곳이 있기는 한데
대부분 179000으로 판매중이라
179000이 맞는듯 하내요 ㄱ=
179000은 HBS-TFN5 예상가격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위메프에서 런칭하고 출시가 15만9천원에 판다고 나와 있어서
위메프 가보니 14만9천원에 팔고 있네요
15만원이여도 안살것 같습니다 ㅎㅎ
영디비님 리뷰보면 ANC기능이 없어도 타 모델들 ANC켜놓은것마냥 차음성이 좋다고해서 평이 좋게나오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 보면 그렇게 좋지는 않나보네요.
사용하신분들 후기를 좀 참고해봐야겠네요.
가격정책이 이해가 안 가는거죠 ㅋㅋㅋ
예...? LG는 쿼드비트부터시작해서 톤플러스라는 이어폰에서는 계속해서 흥행을달리던 브랜드 아닌가요? 거기에 메리디안은 업계내에서 위치를 말할수가없을만큼 높은곳에있는데 ...;;
제가 스피커를 듣다와서그런가 삼성 애플 소니제품들도 다 가격대가 높은데 왜 이 제품은 나올때마다 가격대가 낮아야한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
거기에 ANC가 없어도 설계만으로 ANC가 켜진것만큼의 차음성을 내준다는게 어마무시한거아닌가요?;;
버즈와 에어팟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는 삼성과 애플에서 자기들 핸드폰과의 호환성을 고려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삼성폰 유저, 아이폰 유저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코드리스 이어폰이고, 이미 점유율 자체를 많이 높여놓은 상황입니다.
그에 반해 LG는 본인들이 톤플러스로 넥밴드 시장을 싹쓸이한 것에 안주했는지는 몰라도 코드리스 이어폰 시장에 진입하는데 굉장히 늑장을 부려서 이미 전작인 톤플러스 프리는 출시한지 반년만에 정가 26만원으로 출시한 걸 10만원에 재고처리를 해야했었구요.
에어팟 프로가 23~25만원대, 버즈 플러스가 11~13만원대로 오픈마켓에서 팔리고 있는 시점에서 17만 9천원, 19만 9천원의 가격은 전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이어폰보다 LG 톤프리의 성능이 뛰어난가? 라고 물으면 아닌 것 같구요.
근데 혹시 톤프리를 들어보신건가요? 저야 뭐 이런 블루투스기기는 운동할때만 사용해서 영디비리뷰보고 3만원짜리 (제품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제품을 사용하는중인데 메리디안의 이름이 들어가서 안그래도 사용해보고싶은 제품이었거든요.
근데 글을 읽고 이해하는와중에 소니는 왜 가격정책소리를 안듣는지... 제가 이어폰시장을 너무 모르나봅니다 ㅎㅎ;;
이번 톤프리는 사운드 자체는 죄다 호평인지라 톤프리 자체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구매할만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예약구매를 할까했었거든요 ㅎㅎ
소니는 WF-1000XM3가 시장에 가장 먼저 나온 고성능의 ANC 완전무선 이어폰인 것에 더하여 어차피 소니 제품 특성상 가격방어가 거의 안 될거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가가 30만원이라지만 아마 쓰고 계신 분들 중에 30만원 주고 산 분들이 거의 없을 거라서..
아마존에선 99.99달러에 판매 중이군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음질이 심심한듯하지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