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밀폐형 헤드폰 뽐이 옵니다..
반 강제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아주 잘 쓰던 걸... 이어패드 교체나 해볼까^^?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이어패드를 뜯어버린 결과가..
이어패드를 교체하고 보컬과 고음역이 너무 쏘는 느낌이 나서(음색이 마치 전에 산 he400i 느낌이..)
3겹 휴지를 한 장 떼서 1겹만 잘라 넣어주니 쏘는 소리는 많이 줄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원래 이어패드로 듣던 소리가 안 나더군요. 너무너무 아쉬운...
거기다 교체 이어패드 자체도 얇고 낮아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던 밀폐형의 장점인 누음이..
준 오픈형급이 되 버렸습니다 ㅠ.ㅠ
결국 스피릿 프로는 상자에 고이 모셔두고, 얘를 대체할 새 헤드폰이 계속 뽐이 옵니다.
혹시 괜찮은 밀폐형 제품 있을까요? 오픈형은 6xx를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누음이...악..욱..악
이어패드 교체도 편하고(정품 이어패드 별매면 참 좋겠습니다), 플랫한 음색의 밀폐형이 필요합니다.. ㅠ.ㅠ
아니면 그냥 스피릿 프로나 클래식 계속 장터대기나 해야 되나 싶기도 하구요.. ToT
댓글 17
댓글 쓰기답변 감사합니다. 371은 측정치가 괜찮아보이는디 361은 고음역이 좀 별로같군요 ㅠ..
저거 어떻게 잘 밀어넣으면 원상복구 안 되나요? 구조를 모르겠네..
찾아보니 관련 내용이 하나 있긴 하네요..
https://cafe.naver.com/hiportable/37150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op_hty&fbm=1&ie=utf8&query=포칼+스피릿+클래식+이어패드에
아님 싸구려지만 알리발 패드라도..?
https://ko.aliexpress.com/wholesale?catId=0&initiative_id=SB_20200912045312&SearchText=focal+spirit+earpads
근데 포칼 스피릿 프로 만한 성능의 제품이 만만한 가격대에서는 별로 생각이 안 나네요..
k371/361 말고는 audeze sine, oppo pm-3이나
좀 쓰면 헤드밴드 돌리는 데에서 끽 끽 하는 마찰음이 나고 극고음 좀 아쉽지만 ath-msr7
착용감 별로, 요다 끝판왕이고 룸필때문에 장르를 많이 가리지만 nad viso hp50
아니면 meze 99 classics, ath-m50s, srh840 라든지..
아님 급이 좀 떨어지지만 밸런스와 만듦새는 좋은 blon b8 (링크)
매물도 없고 소리에 대한 자료라곤 제가 한 5년 전에 괜찮게 들었던 것밖에 없지만 ah-mm400도 있고..
제가 측정 맡긴 제품인데 편차 없는 편입니다.
포칼 스피릿을 따라가는 밀폐형....
딱 맞춰서 구하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ㅋㅋ